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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17/02/18(토) 체험학습 오리엔테이션 및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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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02-24 22:53 조회3,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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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인사드린 홍보부장 강현정입니다.

2017년 2월18일(토) 오전10시30분~ 12시30분까지
성남시청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두근두근거리는
체험학습 오리엔테이션 및 부모교육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순서는 「자기 소개하기」로 앞이 아닌 뒤에서부터 진행을 하였습니다. 4년전 저는 우물쭈물하며 제 이름만 겨우 얘기하고 질문을 받을세랴 자리에 바로 앉아 버렸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한만큼 저도 성장했다고 느낀 오늘은 왠지 나가서 해야하나? 란 생각을 할 만큼.... 많은 분들 앞에서의 이야기하는 것이 이제는 떨리지 않았습니다. ^^

기존 회원님들께서도 많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만큼 처음 오신 신입 회원님들께서도 자기 소개 속에
참학에 대한 마음과 기대를 담아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2017년 올해도 우리 성남지회에 좋은 일 가득할거란
희망이 보였습니다.
19년차 참학 성남지회 창립 멤버시며 지회장직을 지내셨던 김윤주 선생님께서는  대학원생 아들을 두셨지만, 아이들을 여전히 사랑하시는 마음에 「1~2학년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단」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오셔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열정적인 지금의 지회 모습을 자랑스러워 하셨습니다.
3~4학년 숲체험을 맡으신 김종복 선생님과
5~6학년 역사 기행단을 맡으신 신미화 선생님들께서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참학 선생님들의 특징은 아이들을 정말로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직접 접해보시면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아이들은 말 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예리하고 예민한 우리 아이들도 빠져들게 만드는 참학의 비결이겠죠??? ^^

2017년 신임 회장이신 도승숙 지회장님께서는
오리엔테이션외 지원사업 공모준비 및 본부 활동등
많은 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회원님들께 많은 혜택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찾아 뵙겠다는 약속과 함께 인사말을 해주셨습니다.
초초초고속 승진하신 박은주 사무국장님은 참학에 가입하신지는 얼마 되지 않으셨지만,,, 삶 자체가 참학인이신 분이세요!
그래서 본인도 모르게 깊이 빠져들고 만~~ 열정 가득한 신입 사무국장님 이세요.  집행부 모든 분들이 봉사 정신을 갖고 활동하시는 만큼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렸습니다. 특히 사무국이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건 회원님들의 도움이 적극 필요합니다~♥

☆ 밴드 활동시, 회원님 성함을 진하게 (아이들 학교학년 이름은 연하게) 표기 부탁드립니다.
지난 체험학습 활동사진을 동영상으로 준비하였으나
세미나실의 빔 고장으로,,,, 특별 진행을 맡아주신
이민애 지부장님께서는 성남지회의 지나 온 역사를 들려주셨습니다.

동네 아이들 모아두고 품앗이로 키우셨던 그 시절부터
학년별 체험학습이 만들어진 계기와 의미,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한 건 부모의 뒷모습이라는 말씀은 4년전이나 지금이나 제 가슴에 꽂혀 있습니다.

그리고 참학 선생님들께서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바탕에는 바로 말씀대로 직접 살아오신 증거물이기에
강한 믿음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증거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참학의 많은 활동들을
참여해 보세요!  서서히 젖어드는 참학비에 나도 모르게 참학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 바탕에는 반드시 믿음이 준비되어 있으셔야 합니다.
( 아무리 좋은 비단도 불신 가득한 눈에는 천조각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부모교육」 후에는
학년별 체험단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담당 선생님들과
2017년 한 해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조율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일 년을 계획하는 귀한 자리에 못 오신 분들은
불만이 있으셔도 권한이 없으십니다.
참교육 학부모회는 함께 만들어가는 단체인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만이 소중한 배움을 얻어 가실 수 있다는 점 잊지 말아 주세요!!!
(개인사로 불참하여 궁금한 점들이 있으시면 박은주 사무국장님과 도승숙 지회장님께 연락하셔서 약속 후 사무실에 오셔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십니다. 회원님들의 열린 마음만 있으시다면 성남지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김의재 회원님의 이쁜 딸 민솔이는
열정적인 어른들의 분위기에 어리둥절 곳곳을 관찰하더니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때도 쓰지 않고  오리엔테이션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성남지회는 배움을 다함께 나누는 품앗이 지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나의 재능을 동생들과 나누고~
동생들은 언니, 오빠들의 멋진 모습을 보고 자라며!!

부모의 작은 재능도 기부하고 나누며 함께 성장해 간다면

아이와 부모가 나의 단점보다는 나의 숨겨진 장점을 사랑하며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재능 기부는 상대를 위한 희생이 절대 아닙니다.
나를 위한 봉사이며 보람입니다.

실천하고 해 본 자만이 얻을 수 있는 행복입니다~♥


오리엔테이션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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