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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17/01/08(일) [겨울방학특강] 손지윤피겨선수 스케이트(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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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01-13 15:40 조회3,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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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8일 야탑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손지윤선수에게 배우는 스케이트  강습」
두번째 시간을 즐겁게 마쳤습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 처음엔 어색해 했지만
링크장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때는 즐겁게
아이들에게 맞춰서 알려주는 모습들이 꼼꼼했습니다.

첫날 우리 아이들이 헷갈려서 다른 아이들까지
봐주는 바람에 ,,, 오늘은 물꼬샘께서 이름표를 헬맷에 붙여 주셨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인 정민이가 쉽게 잘 가르쳐 줬다며
어제보다 한결 부드러운(??) 자세를 보여주더니
15일은 더 기대하라고 합니다.
스케이트를 타며 봄이 되면 인라인 스케이트를 좀 열심히 타둬야겠다고 하네요. ㅋㅋㅋ
3학년 동갑내기 수현과 소율이는 옷까지 맞춰서 입고와서는 마치 쌍둥이마냥 사이좋게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고
애교있게 잘 따랐습니다.
스케이트를 타 본 경험이 있는 서현, 승희, 재우는
좀 더 안정적이고 이쁜 자세들을 배우더라구요.

저는 부러워서 뒤에 따라가며 야매로 몰래몰래 따라했습니다.
스케이트가 어제 처음이라던 유리는 항아리와 크로스, 한발 들기 등등 다양한 기술을 배웠습니다. 운동 신경이 다 다르고, 센스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더 느꼈습니다.

우리 아들은 엉거주춤의 달인 ㅋㅋㅋㅋㅋㅋ
내년 스케이트 기대해주세요~~ 인라인으로 변신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사교성 좋은 우리 참학 아이들은 이쁜 선생님을 잘 따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였습니다.
열의와 노력이 대단한 아이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열심히 타시는 승희맘도 멋지십니다.
친구를 위해 희생하고 양보해준 정민에게도 박수를~♥
인라인도, 스케이트도 처음인 유찬이는
초등학생이 되었다고 무한도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빠와 함께 성공하였습니다.
내년엔 재우와 유찬이의 멋진 모습 또 기대됩니다.
3학년 서현인 운동 신경 있는 언니로~ 자리 매김♥
링크장 안에서 안찍어도 예쁘게 잘 나오네요 ㅋㅋㅋ
유리&유찬맘인 류민희 회원님께서 찍어 주셨습니다.
새로운 강좌지만
매우 인기있는 강좌였던 스케이트의 마지막 수업은

1월15일(일) 성남시청 링크장에서 오전9시30분에 시작됩니다. 미리 티켓팅과 스케이트 대여를 위해 9시까지 오셔서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시청은 워낙 인파가 많아서 시간을 변경한 점 양해 바랍니다.)

그럼 남은 방학도 즐겁게 보내세요~♥

(강현정 홍보부장 후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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