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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16/08/12(금) 즐거운 책세상 마지막 날~ 겨울캠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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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6-08-18 01:09 조회2,9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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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캠프 다섯째날 오후 이야기

아이들이 목공소에서 가져온 나무를 자르고 사포질해 호패틀을 만들었어요. 지우가 몸살로 참여를못해 넘 아쉽네요.
인두가 위험해  최대한 안전을 지켜가며 호패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이들 성격이 보여요. 겁 많은 녀석들은 양보만 하겠다하고...ㅋㅋ
오늘의 요리는 샌드위치...
맛나게 만들어 꿀 넣은 미숫가루와 함께  맛나게 먹었답니다.
종운이는 이 재미있는 요리를 매일하는 엄마들이 부럽다네요.  ^^
맛난 점심을 먹으며 옛날 도시락이야기와 하연언니의 중학교 점심 풍경에대해  깔깔깔 이야기 나눴어요.
각자에게 주는 오감캠프 상을 만들어 수여식을 했어요.
신미화쌤의 선물 오색 실뜨기를 메달로 받았지요. 기념사진도 찰칵! 어찌나들 진지하던지..
사진촬영은 우리 중학생 도우미 하연이가 해주었답니다...  ^^
오감캠프 소감을 썼는데... 모두 시인입니다요. ^^
오감캠프는 내 마음을 담아두는  캠프다.
오감캠프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오감캠프는 레인보우이다.
오감캠프는 큰 행복이다.
오감캠프는 즐거움이다.
오감캠프는 별똥별이다.
오감캠프는 개미이다.
오감캠프는  해님이다.

이유가 더 근사한 우리 아이들 입니다 .... ^^
그림도 예술이고.. .  아이들 손이 닿으면 모든게 작품이 됩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옥상 물놀이 시간!!
신나게 놀고나서는 바닥에들어 누웠네요. 바닥은 따뜻하고 물은 시원해서 너무 좋답니다.
아...나두 눕고 싶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요. ^^
엄마들과 함께한 식사와 맛난 과일들...에고고 수다 떠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 아이들 이야기로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수동 믹서기에 갈아먹는 수박쥬스도 어찌나 맛나던지...^^

강현정 홍보부장님이 아이들에게 줄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셨네요. ^^

길고도 짧은 오감캠프를 아쉽게 마쳤습니다.
올 겨울 에베레스트 등반? 캠프를 기약하며....^^
울 사무실이 4층이라 아이들이 에베레스트라네요..^^
(이민애 지회장님 후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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