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16/10/29(토) 마을이 멘토다-와글와글 놀이터(성남 희망대초 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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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6-11-09 23:42 조회3,090회 댓글0건본문
10월 29일(토)에는 "와글와글 놀이터"가 성남 희망대초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또 다른 지인을 동반해서 갔습니다~.
전 전날의 과한 음주로 지각하고, 지인은 일찍 도착해서 저에게 위치를 알려 주고~~^^;;.
늦게 참석해서 아쉬운 맘에 더 열심히 놀았던 제 아들 둘!
처음 참여해 본 서진이 친구 채윤이는 본인의 능력껏 잘 어울렸다 쉬었다 했습니다.
집에서는 잘 놀다가도 그렇게들 싸우면서,
여기서는 두 형제가 얼마나 애틋한지...ㅋㅋ
집에서 기특하다 했더니, 게임때문에 서로 안았다고 하네요~^^;;;.
핑크 외투를 입은 채윤이는 본인이 질 수 밖에 없는 놀이는 빠지고, 할 만하면 같이 해 보고~~^^.
어떤 오빠랑 부딪쳐서 입술에서 피가 나서 한참 울적해했습니다.(에고....여자 친구들 오기만 하면 다쳐 갑니다...ㅠ. ㅠ)
"새, 둥지" 놀이입니다. 파닥거리는 새(가운데)와 양 옆의 둥지가 느껴지시나요?!^^
놀이 선생님들의 지시에 따라 제 둘째 5살 지훈이부터 중1 여학생까지, 그리고 엄마들과 아빠 한 분까지 정말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중간에 익숙해지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천둥(새와 둥지가 모두 바뀌고, 같이 하고 있는 팀이 모두 해체되어야 합니다.)"도 외쳐 주시고!
모두 모두 즐겁다며 제 아이들도 또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 술래 두 명으로 시작해서 터치하면 계속 손을 잡고 점점 길어지는 술래들이, 모두 술래가 될 때까지 터치하는 놀이가 있었는데 재미는 있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조금 위험했습니다. 7살 서진이도 여기서 형의 니킥(?)에 눈 윗부분이 멍들었습니다....ㅠ. ㅠ
그런데 형들과 누나들이 여러 명 와서 연신 "괜찮냐"며 걱정해 주니, 뭐 금방 잘 놀긴 했죠.
역시 참학 아이들은 다릅니다!!
이번에도 또 다른 지인을 동반해서 갔습니다~.
전 전날의 과한 음주로 지각하고, 지인은 일찍 도착해서 저에게 위치를 알려 주고~~^^;;.
늦게 참석해서 아쉬운 맘에 더 열심히 놀았던 제 아들 둘!
처음 참여해 본 서진이 친구 채윤이는 본인의 능력껏 잘 어울렸다 쉬었다 했습니다.
집에서는 잘 놀다가도 그렇게들 싸우면서,
여기서는 두 형제가 얼마나 애틋한지...ㅋㅋ
집에서 기특하다 했더니, 게임때문에 서로 안았다고 하네요~^^;;;.
핑크 외투를 입은 채윤이는 본인이 질 수 밖에 없는 놀이는 빠지고, 할 만하면 같이 해 보고~~^^.
어떤 오빠랑 부딪쳐서 입술에서 피가 나서 한참 울적해했습니다.(에고....여자 친구들 오기만 하면 다쳐 갑니다...ㅠ. ㅠ)
"새, 둥지" 놀이입니다. 파닥거리는 새(가운데)와 양 옆의 둥지가 느껴지시나요?!^^
놀이 선생님들의 지시에 따라 제 둘째 5살 지훈이부터 중1 여학생까지, 그리고 엄마들과 아빠 한 분까지 정말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중간에 익숙해지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천둥(새와 둥지가 모두 바뀌고, 같이 하고 있는 팀이 모두 해체되어야 합니다.)"도 외쳐 주시고!
모두 모두 즐겁다며 제 아이들도 또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 술래 두 명으로 시작해서 터치하면 계속 손을 잡고 점점 길어지는 술래들이, 모두 술래가 될 때까지 터치하는 놀이가 있었는데 재미는 있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조금 위험했습니다. 7살 서진이도 여기서 형의 니킥(?)에 눈 윗부분이 멍들었습니다....ㅠ. ㅠ
그런데 형들과 누나들이 여러 명 와서 연신 "괜찮냐"며 걱정해 주니, 뭐 금방 잘 놀긴 했죠.
역시 참학 아이들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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