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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17/02/04(토) 부모수업, 김점희샘의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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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02-24 22:40 조회3,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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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4일(토) 오전10시30분~ 오후1시
 두번째 부모수업은
  김점희샘의 캘리그라피 수업이 있었습니다.
    나의 잠재된 능력을 확인하는 시간도 되고,
        처음엔 잘 써지지 않았지만 쓸수록
            빠져 들었습니다. 그리고
              왠지 더 하면 더 잘할
                  듯한 자신감.. ^^


캘리를 배우니, 글에 자꾸 멋을 내고 싶어 집니다. ㅋㅋㅋ

사무실이 글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함께 온 아이들은 방에 가서 놀라고 해도
엄마들이 열심히 글씨 쓰니~ 재밌어 보였는지
엄마 곁을 떠나지 않더라구요!!

놀아라~ 놀아라~~ 해도 놀지 않는 참학 아이들!
부모의 모습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더 느꼈습니다.
멀리 이사를 가시고도 부모 수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님이 계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김점희샘의 붓펜이 좋아서 잘 써지는 게
아닌가 싶어서,,, 초반부터 선생님의 붓펜에 급 관심들!!

큰누나 서희의 품에서 열심히 캘리에 빠진 5살 지훈이!
가서 놀아도 되는데~ 굳이 써보겠다고^^
아부책에서도 활약을 보이는 지훈이가 반짝반짝 빛납니다
엄마보다 소질있는 서진이까지~~
은주샘은 참학스럽지만, 재능은 아이들이 더 있어 보입니다.... 작은 체험들 속에서 나의 숨겨진 재능들을 함께 찾아가고, 다듬어 가며 성장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참학입니다.
1시간이 지나니 ~ 다들 진지하게 몰입하셔서
작품에 들어가기 전 열심히 연습중이세요!!!
캘리의 포인트는 강약!
힘의 강약, 글씨 크기의 강약 등
강약이 조화롭게 만들어진 캘리의 작품에서도
인생이 보였습니다.

큰 포인트 글씨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있어야 뜻이 통하는 약한 글씨들과의 조화는 가히 아름다웠습니다.

다니시면서 포인트를 짚어주시는 김점희샘♥~
서연이는 글을 쓰기 위해 문구를 구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내 감정에 따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문장들을
이쁘게 써서 두고두고 새겨 볼 수 있는 캘리 글씨는
집안 곳곳에 써두어도 질리지 않을 거 같습니다.
지회장님은 기본에 충실하시며,,, 이쁜 지회장님만의
필체를 찾으려 연습하고 계시더라구요!!!
물꼬샘께서는 닉네임을 이쁘게 쓰기 위해서 연습하셨습니다.
「물꼬」
저도 멋진 닉네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살 지훈이~
무언가 써와서는 엄마에게 자랑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서진이 재능에 기분 좋은 엄마, 은주샘♥~
오늘 처음 오신 은주샘의 지인은 정말로 참학스러운 분이셨습니다. 외 글자수 제한 생략 (밴드 참고, 강현정 홍보부장님 후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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