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17/07/11(화) 마을이 멘토다「도시농부」 1학기 마지막 수업
페이지 정보
성남지회 작성일17-07-14 00:36 조회2,982회 댓글0건본문
7월 11일 마을이 멘토다 ㅡ 도시농부
1학기 마지막수업이네요.
시원한 미숫가루 한잔씩 마시고 작업시작!
상추가 모두 죽어 새로운 모종을 사다심었습니다.
이번 장마를 잘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도전!
모종 30개를 어찌 나눌지 서로 나누고 곱하고 더하고 계산을 한참하더니...
작은곳은 2개씩 8곳, 중간짜리는 3개씩 2곳 큰 화분은 4개씩 2곳 심기로결정! 산수공부 했어요. ㅋㅋ
모종심기를 마치고 물 떠다 항아리 그득하니 채웠습니다.
아이들이 이제 알아서 척척 잘 해 냅니다.
사무실로 내려와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둔 수박을 맛나게 먹으며 동생도 데려올걸 하고 후회하는 대희를위해, 수박을 정말 좋아한다는 준현이를위해 수박을 나누어 갔습니다.
예준이는 본인은 싫어하나 아빠가 좋아한다며 수박을 가져갔어요. 가족들을 생각하는 맘들이 이쁩니다. ^^
신나게 뛰어놀고 오목과 바둑 한 판 두며 다음 2학기 도시농부에서는 옥상에 의자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학기에는 옥상 텃밭이 더 멋있어질것같아요. ^^
(이민애 지부장님 후기글입니다.)
1학기 마지막수업이네요.
시원한 미숫가루 한잔씩 마시고 작업시작!
상추가 모두 죽어 새로운 모종을 사다심었습니다.
이번 장마를 잘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도전!
모종 30개를 어찌 나눌지 서로 나누고 곱하고 더하고 계산을 한참하더니...
작은곳은 2개씩 8곳, 중간짜리는 3개씩 2곳 큰 화분은 4개씩 2곳 심기로결정! 산수공부 했어요. ㅋㅋ
모종심기를 마치고 물 떠다 항아리 그득하니 채웠습니다.
아이들이 이제 알아서 척척 잘 해 냅니다.
사무실로 내려와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둔 수박을 맛나게 먹으며 동생도 데려올걸 하고 후회하는 대희를위해, 수박을 정말 좋아한다는 준현이를위해 수박을 나누어 갔습니다.
예준이는 본인은 싫어하나 아빠가 좋아한다며 수박을 가져갔어요. 가족들을 생각하는 맘들이 이쁩니다. ^^
신나게 뛰어놀고 오목과 바둑 한 판 두며 다음 2학기 도시농부에서는 옥상에 의자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학기에는 옥상 텃밭이 더 멋있어질것같아요. ^^
(이민애 지부장님 후기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