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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18/01/12 오감캠프 마지막날 ' 업사이클링 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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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8-03-25 23:58 조회2,9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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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2일 금요일에는 오감캠프 마지막 시간~

물꼬 이민애샘과 함께 하는 '업싸이클링 연 만들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비닐봉지를 활용해 연을 만들었습니다.

가위질이 서툰 어린이들은 조금 힘든 작업의 시간이였는데도 선생님의 지시사항을 집중해서 듣고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아이들!!

비닐 봉지와 빨대, 실과 테이프만 이용해서 멋진 나만의 연을 만들었습니다.


연을 만들고 나서는 당연히 연 날리기를 해 봐야겠죠?!

이 날 기온은 정말 장난이 아니여서 사실 아이들이 밖에 나가기 조금 싫어했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날씨의 최저점이였던 같습니다.

지회장님께서는 사무실에 남아서 고구마도 쪄 주시고 뒷정리를 해 주셨습니다.


모두들 중무장을 하고 밖으로 고고!!

사무실 근처에 있는 성남 종합 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쒼나게 연을 날려 보았습니다.

처음엔 요령이 없어서 모두 열심히 뛰느라 힘을 뺐지만, 물꼬샘의 맞춤 강의에 아이들도 점차 연을 날리는 방법을 알아갔습니다.

정말 열심히 운동장을 달리는 아이들!!

이렇게 열심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추운 날씨도 잊고 열심히 연을 날려 보았습니다.

사무실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도 계속 놀이~.

연 만들며 사용하고 남은 짜투리 빨대로 풀피리 흉내를 내며 모두 "삐삐~". 역시 형, 누나들이 소리를 잘 내더라고요.

사무실에 도착하니 따끈한 고구마와 어머님들께서 준비해주신 김밥과 피자, 음료수!!

너무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잊지 못할 강렬한 2018년 1월의 오감캠프가 이렇게 끝났습니다.


마무리 하는데 아이들의 쓰레기통에 적힌 문구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연 만들기의 자세한 내용은 홍보부장님께서 후기 전에 올려 주셨으니 참고해 주세요~.


늦은 후기~ 하나 더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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