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 18/02/06(화) 아부책5기 「두더지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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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8-03-26 00:07 조회2,308회 댓글0건본문
♧책이랑놀자 밴드에서 공유합니다.♧
2018년 2월6일(화) 아부책5기 후기 톡글입니다.
지난 시간 건우형이 책을 읽은 것에 자극 받아,,, 책 읽기에 손을 번쩍 든 상우!
상우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우가 읽고 싶었지만,, 아쉬움에 잠 들어 있다가 그래도 동생이 읽는 소리 듣다가 나중에 같이 사이좋게 읽었습니다~♥
오늘 좌충우돌 아부책을 마친
상우 어머니, 후기담 써주실 수 있으세요??
오늘은 인원이 적어서 각자 의견을 얘기하는 시간이 더 많았어요.
상우는 아직 다른 사람 얘기를 듣는 게 익숙하지 않았지만, 점점 좋아지겠죠! ^^;
그래도 상우가 오늘 수업도 재밌었다고 하네요!
친구들은 아파서 못 나왔지만, 서희누나가 같이 있었고, 형이랑 논 것도 좋았다고 합니다.
다음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됩니다.
(상우 어머니의 후기 소감입니다.)
상우의 모습을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지금 상우,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
어른들이 무슨 질문을 할지,
어떤 대답을 좋아할지,,,다 안다고 합니다.
뱃속에서부터 책을 읽은 저희 아들은 저와 책을 읽다보면 제 머릿속의 생각까지도 훤히 들여다 보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읽어야 되겠다란 생각보다
책을 읽고 든 생각을 서로 나누고, 궁금한 점과 질문을 서로 나누며 풀어가는 것이 바로 독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오늘 건우의 퀴즈를 풀며,,,
곰, 여우, 사슴 아저씨의 버스가 올거란 복선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이처럼 아이들과 그림책에 푹 빠져보면 아이들에게 배우는 점이 더 많다는 비밀을 꼭 말씀드리고,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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