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 17/11/08(수) 책놀이판「만희네집, 우리엄마, 나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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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11-15 14:44 조회2,478회 댓글0건본문
♧책이랑 놀자밴드에서 공유합니다.♧
2017년 11월8일 수요일 저녁7시 싹뚝싹뚝 가위질 소리만 들리는 사무실 안에선 책놀이를 하고 픈 우리 아이들이 너나 할거 없이 서로 돕겠다며 가위질을 하였습니다.
역시 여럿이 있으면 무슨 일도 놀이가 됩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놀이판을 완성하는 모습들이 감사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30분 정도면 되겠지~ 했지만, 50여분이 걸리는 바람에 책놀이 맛만 본 아이들~♥열심히 만든 공을 배려하여 다음 시간에 신나게 책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팀을 짜기 위해 열심히 조장이 조원을 택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조용히 열독하는 부모님들~♥ 아이들보다 더 열심히인 모습이 귀엽고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어른들의 모습을 보며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할 수 있겠죠??
아이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하기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바로 교육이란 걸 스스로 느끼며 만들어가는 우리 아부책 부모님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11월15일 책놀이로 인해
다음 주제인 「긴장,미움,화,짜증」과 관련된 책 공지 부탁드립니다.
11월22일(수) 한비 가족
11월29일(수) 연주 가족
12월06일(수) 서영 가족
12월13일(수) 건우 가족
12월27일(수) 책놀이 마당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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