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동아리 | 5월12일 일요일 폐식용류로 빨래비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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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9-06-07 22:15 조회1,964회 댓글0건본문
<김점희님의 환경동아리 후기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5월12일 환경동아리 도우미맘 김점희 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전에 먼저 저번 시간에 내준 숙제 결과를 알아 보았습니다. 숙제는 가렌트기부처 조사였는데요.~ 나름대로의 조사결과는 : 생명의집 ,독거노인의 집, 그리고 유치원 등 으로 좋겠다는 의견들 이였습니다. 이 이쁜 가레트들은 과연 울 학생들의 작품일가요~ 분명 저번시간에 수업은 했습니다. ~~^^ 이건 애들이 만든 기존 제품에 물꼬쌤의 수정으로 또 추가로 다시 태여난애들이 랍니다. 기부도 이런 정교하고 이쁜것으로 해야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겠죠~~ㅋ 울집에도 하나 걸어놓고 싶네요. 자~~그럼 이번 시간의 과제는 폐 식용유로 빨래 비누 만드는거 였죠. 준비물 폐식용유는 빠짐없이 다 잘 챙겨 왔네요.~^^ 빨리 비누 만들기 앞써 선생님께서 준비물, 주의사항과 비례 , 양조절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수학에 대해~ 왜 수학을 꼭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기도 한것 같았습니다.~^^ 준비물 로는 물,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폐식용유 입니다. 폐식용유로 빨래비누 만들기 좋은 비례 로는 물1:가성소다2:폐식용유8 이라고 하네요. 양조절로는 150mm되는 종이겁이나 계랑컵이 좋다고합니다. 가성소다는 산성이 강하므로 닿거나 묻었을때 상처가 날수도 있으니 바로바로 씻어주시면 됩니다. 애들이 계량컵으로 갖고온 식용유를 모아서 양동이에 넣으면서 양도 척척 알아내네요. 그리고 여기에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물에 녹인 수산화나트륨을 첨가하였습니다. 와~우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수산화 나트륨을 물에 넣을때는 조금조금씩 녹여가면서 넣어야 하고 가루들이 날아다니니 꼭 마스크를 끼고 해야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비닐에 담긴 수산화나트륨은 1도의 온도도 없었는데 물에 녹인 수산화나트륨의 온도는 방금 끓인 커피물처럼 따끈따끈 합니다. 애들은 신기하다는 눈으로 선생님만 처다보고 있네요.~~ㅋ 이제 이 양동이안의 액체를 잘 믹스만 해주면 되겠죠. 믹스작업을 서로 하겠다고 고무장갑을 끼더니 조금 하고 나서는 힘도 들고 냄새도 나니 서로 안 하겠다고 하네요~^^ 잘 믹스를 한 이 액체들을 예쁜 틀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 아 주의점 또하나 있었네요 .저어줄때는 꼭 한방향으로만 저어줘어야 한다고 합니다.잊지마세요.~~ 발효중인 이 비누는 일주일이 지나야 이뿌게 굳어서 출시할수 있는 제품이 됩답니다. 결과물이 기대됩니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에 종운할아버지께서 간식을 갖고오셨습니다. 냠~냠~냠 맛잇는 빵과 참외를 먹으면서 충전 중이죠. 맛잇는 간식~감사합니다~할아버지 ~ 끝으로 이 앞치마 홍보는 물꼬샘의 청바지앞치마 리폼 작품 이랍니다. 이래봐도 안에는 안감도 있는 앞치마랍니다. ~~^^ 다음 수업시간의 준비물은 교통카드입니다. 잊지말고 꼭 지참해주세요. 이것으로 오늘 수업 후기는 맞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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