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부모와 함께 하는 체험 학습’ 후기 공유합니다. 

이번 후기는 소모임장님이신 재은이 어머님 글 입니다. 아직 자리가 있습니다. 주변에 홍보 부탁드립니다. 

 4월20일 (토) 율동공원 1~2학년 체험 (진달래 화전 만들기) 후기 입니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꺠끗하고 처음 만나는 친구들 생각에 두근두근 많이 설레였습니다. 첫만남.. 조금 쑥스럽기는 했지만 저는 ♥♥♥를 좋아하는 누구누구 입니다. 나의 소개도 하고 우리 가족소개로 서로 얼굴을 익히고는 금방 친해졌답니다. ▼이제 진달래를 찾으러 출발합니다. ▼진달래가 많이 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우리를 기다려준 꽃님들이 남아 있었어요. ▼예쁜꽃잎이 상할까 아기처럼 살살살 물로 씻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준비해오신 찹쌀가루에 뜨거운 물로 익반죽을 해줍니다. ▼반죽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재은이 손에 잔뜩 붙어서 안떨어지네요 ㅎㅎ ▼ 진달래 화전 3년차 지훈이가 버너를 꺼내서 바람막이 장착!! 베태랑 이네요. ▼ 꽃보다 더 예쁜 아름이가 화전을 만듭니다. ▼ 세은이 어머니도 예쁘게 빚으시고.. ▼예린이 아버지도 곱게곱게 부치십니다 ▼사무국장님 지훈이네는 몇번 해보신 솜씨가~ 눈감고도 부치십니다.^^ ▼재은이네는 엄마만 열심히 입니다 ㅠㅠ ▼가은이 어머니는 정성으로 초집중 ~ ▼ 한가족 한가족 점점 완성이 되어 갑니다.. ▼ 재은이는 사진도 아직 안찍었는데 계속 먹네요. ▼ 선생님 말씀처럼 나의 음식을 다른사람에게 권하고, 다른 사람의 음식을 대접받고 다함께 나누니 더욱 맛이 좋습니다. ▼함께한 예린이, 재은이, 아름이, 2학년언니 세은이, 지훈이, 가은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부득이하게 참석 못한 친구들 다음달에 꼭! 만나요. 약속!! 

벌써 다음달 만남이 기대 됩니다. 아침 일찍 방앗간에 들러서 찹쌀가루 준비해주신 선생님 감사드리고, 함께 주신 부모님들도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