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역사체험단 | 17/11/04(토) 수원화성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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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11-15 14:18 조회2,393회 댓글0건본문
11월4일(토요일)
어제 수원화성 역사체험후기올립니다~~^^
수원화성에 도착 하자마자 친구들의 말은
배고파요~점심 언제 먹어요였습니다~ㅎㅎ
선생님은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수 있는것을
먹으라고 허락하셨습니다~~^^
편의점 앞 넓은 공터에서 활쏘기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활쏘기 해보고 싶은 친구들은
체험비 2.000원을 내고 체험하였습니다.
수원화성에 들어서 해가 잘드는 자리를 잡고서
선생님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여러곳을 체험하였습니다~~^^
* 동북공심돈 *
화성에는 서북공심돈, 남공심돈, 동북공심돈이
있습니다. 형태는 커다란 둥근원의 모습으로
화성 성곽내에서 가장 특징이 있는 건물의
하나입니다. 동북공심돈 내부는 소라처럼 생긴
나선형의 벽돌계단을 통해서 꼭대기에 오르게
되어 일명 소라각이라고 불립니다.
* 동장대 *
장대한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머물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
무예를 수련하는 공간이었기에 연무대라고
하고 사방이 트여 있고 등성이가 솟아 있어서
화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살펴보기에 가장
좋은 곳이었습니다.
* 포루 *
성벽의 일부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치성 위에 지은 목조건물이며 군사들이 망을
보면서 대기하는 곳이다.
동일포루는 화성의 5개 포루 중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 북동적대 *
북동적대에 위력적인 화기 홍이포가 있다.
홍이포는 명나라 말부터 청나라 때까지
사용된 유럽식 화포로 포구쪽에서 화약과
포탄을 장전하여 발사하는 포구장전식 화포.
성곽 또는 포루 틈에 배치하거나 성곽 공격용으로
사용하였다.
* 장안문 *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이다.
장안이라는 말은 수도라는 뜻으로 또 다른
서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안문이 정문이라는 것은 왕이 수도인 한양에서
수원으로 들어오는 문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서울의 숭례문보다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 오성지*
적의 화공(불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옹성 홍예문 위에 5개의 구멍을 뚫어 유사시에
구멍으로 물이 .흘러내리도록 하였다.
정약용이 처음설계한 것과 잘못 설계되었다고 한다.
정약용이 공사 현장을 방문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였다고 함.
* 화성성역의례 *
각 건물 별로 집 짓는데 몇사람의 장인이 며칠을
일했는지까지 직종별로 일일이 이름을 알수
있도록 하였다.
젊은 실학자 정약용은 화성건설 계획을 세웠다.
조선 성곽의 장점과 단점을 검토하고 중국을
통해 들어온 서양 과학기술에 대한 책도
탐구하였다.
수원화성을 다 둘러본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나니 친구들의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점심을 먹고난후 복습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람이 불어 좀 추웠지만
점심을 먹어서 그런건지 열심히
하였습니다~^^
수원화성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한국전쟁을
거치며 훼손된 수원화성의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존재하는 것은
정약용의 화성성역의례의 구체적인 기록으로
복원해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수
있었습니다~~^^
수원화성에서 출발해서 오리역까지 올때
차가 막혀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오리역--> 야탑역에 내려 집으로 고고씽~~^^
하였습니다~~^^
함께 도우미 하신 시연어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은정 회원님 후기글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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