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 후기를 너무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내일 성남지회 총회는 다 오시는거죠?
내일은 특별히 중간중간 추첨이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반에서 상품을 득템해 가는 기쁨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8회차 숲체험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서 배웠습니다...
눈이와서 수업의 참여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되었는데 추위를 무릎쓰고 여기저기 겨울산을 탐색하고 만져보고 느껴보고 하는 행동들이 각각 개인의 성향에 녹아져 있었습니다. 역시 배움은 현장에서 몸으로 느껴봐야 오래 남는것 같습니다.
초입에서 몸풀기 동작으로 남녀팀을 나눠 멀리뛰기 게임을 하였습니다. 친구가 뛴 구역에서 다시 내가 뛰고 싶은곳으로 뛰기였는데 우리 친구들 모두 한줄 일렬로 뛰더라구요. ^^
나무의 나이를 알아보기도 하고(사진참조)
겨울산의 묘미 식량찾기..  나무가 썩어지면 어떻게 변하는지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겨울이라 숲이 춥다고만 생각되어지지만 마른 낙엽으로
이불을 만들어 덮어보았는데요 푹신,포근,의외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따님이 직접그린 먹이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협동심도 볼수 있었습니다...
더 많은 공부를 하였는데 시간이 지남에따라 기억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