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역사체험단 | 19/04/07(토) 5~6학년 역사체험단, 암사동 선사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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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9-05-06 20:24 조회1,929회 댓글0건본문
5~6학년 뚜벅뚜벅 역사체험단 장근영님의 후기글 공유합니다.
< 4월 7일 뚜벅뚜벅 역사체험단> 첫번째 수업 선생님과, 아이들, 부모님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업을 받기위해 단체로 교통수단 이용할때의 지켜야 할 행동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첫 출발역이어서 지하철 안은 마치 우리가 전세라도 낸 듯이 자리가 텅텅!! 덕분에 암사역까지 편안히 앉아 이동합니다. 마을버스를 기다리며 '버스'를 외친 아이들 오늘 구호는 '버스'로 정해졌습니다 암사역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선사유적지' 도착!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의 동선과 일정, 화장실 위치도 파악해 봅니다.
일단 탁! 트인 야외라 기분이 좋았어요. 아이들도 도시락 싸들고 소풍 온 느낌으로 아직은 들떠 있습니다. 햇볕이 따뜻한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고 각자가 준비한 도시락을 꺼냈습니다. 친구의 도시락안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요? 친구의 음식을 나눠먹어 보기도 하였답니다 구석기와 신석기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쌤이 직접 한땀한땀 만드신 워크지에 아이들이 기억하는 키워드를 이유와 함께 적어봅니다. 다같이 움집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움집 구조와 남여 역할분담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움집이 얼마나 과학적인지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답니다 전시관으로 들어가 첫 만남을 기억할 수 있는 단체사진도 '찰칵' 찍었답니다.
전시물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며...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편리한 생활을 위해 진화한 석기시대 사람들의 지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십니다. 요런게 신미화 쌤 수업의 매력이죠~ 지식보다 지혜를 배우게 하시는~~ ^^ 그래도 꽤 잘 집중해 주었습니다. 더군다나 실내 전시관은 쌤 설명을 들으며 다들 앞쪽에서 보고 싶었는데, 인원이 많아서 맘껏 보기가 좀 어려웠어요. 설명을 들으려면 겹쳐 서야했고, 장애물(?) 없이 볼수있게 되면 쌤은 다음 칸으로 가시니 들을수가 없고... 빠르게 지나간 부분은 대세에 지장 없는 미니어쳐였으니 오해는 마세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걸 더 보고싶어 하죠~ㅋㅋ) 다음달은 '삼국시대'까지 읽어오는게 숙제에요. 예습한 티 팍!팍! 내며 척척 대답할수 있길 바래봅니다. ^^ 그럼 모두모두 다음달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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