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 18/04/10(화) 아부책5기 「오늘은 특별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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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8-04-30 22:23 조회2,421회 댓글0건본문
♧책이랑놀자밴드에서 강현정 홍보부장님의 글을 공유합니다♧
2018년 4월10일 화요일
권재희의 「오늘은 특별한 날」을 읽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나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것, 나를 기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이 있나 이야기 나눴습니다.
보석, 거울, 자연, 경치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다운이의 이야기로 좋아하는 연예인 이야기, 유튜버 이야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취향을 나눴습니다.
요즘은 온가족이 다같이 보는 텔레비전보다 개인별로 보는 핸드폰의 유튜브의 동영상이 유행인 거 같아요!
유튜버들의 수익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미니바나나를 준비한 아름다운 가족 덕분에 지훈이가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ㅋㅋ
언제나 뭐든지 맛있게 먹고 웃어주는 멋진 지훈이~♥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하는데,,,
서진이와 지훈이는 자신들이 공부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좋아하는 것을 실천하는 효자, 멋진 형제입니다. ㅋ
재은이는 아빠가 놀아주는 걸 좋아한다며 무척 좋아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서연이는 아빠가 자전거 탈 때 가장 행복해한다는 걸 알더라구요^^
우리 아빠들은 과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게
무엇일까요??
두두가 안경을 쓰고 본 세상은
평소에 주변에 있던 개미떼, 찔레꽃,산딸기,쥐똥나무,엄마 미소가 모두 그전에 바라보던 모습보다 더 아름답고 특별하게 보였습니다.
우리 아부책 친구들도 일주일동안 내 곁에 있는 사람,사물,자연을 자세히 관찰하며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무관심 속에는 그 어떤 소중한 것도 알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아름답지 않지만,,, 나에겐 세상 어떤 것보다 아름다울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 특별한 것을 잘 찾고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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