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 아부책5기)2018년4월3일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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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8-04-30 22:00 조회2,455회 댓글0건본문
♧책이랑놀자 밴드에서 강현정 홍보부장님의 후기글을 공유합니다.♧
<아부책5기> 4월 첫 수업을 하였습니다.
2018년 4월3일 화요일 저녁, 마크 서머셋 「레모네이드가 좋아요」와 전 편인 「똑똑해지는 약」도 서연이가 읽어주었습니다.
똑똑해지는 약을 먹고 똑똑해진 칠면조가 양 메메에게 복수하기 위해 염소 빌리의 오줌을 레모네이드라고 하며 속이려 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글이기에 아이와 엄마,아빠가 칠칠이와 메메가 되어 연극을 해보세요~♥
신선하고 맛있는 레모네이드를 강조하며,
공짜란 사실을 강조하다가,
지난 날의 아픈 기억 속에서 그만 칠면조한테도 공짜라고 말하는 칠칠이!
오줌 같았는데 눈치 빠른 양 메메는 의심을 품게 되고,
이상하게 흘러가는 분위기는 묘하게 칠면조도 공짜니깐
먹게 되는 칠칠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해진 약을 먹고도 왜 칠칠이는 또 당하냐고 아이들이 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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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복수심에 불타서 끓어오른 마음 때문에
사리판단을 못해서 또 자신의 늪에 빠지고 말았던 게 아닐까요??
2편인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첫 장을 보면...
칠칠이에게 전하는 마크 서머셋의 교훈이 적혀 있습니다.
다들 한 번 찾아서 읽어 보세요!!!
내가 만약 양 메메처럼 심심하다면 나는 칠칠이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장난꾸러기 메메같은 친구가 나를 골탕 먹이려고 한다면 나는 칠칠이를 대신하여 어떤 지혜를 발휘할 것인지도
다시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눠보세요^^
건강해지는 이상하게 생긴 음식이 있다면 과연 먹을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다 ,,, 성인 남자분들은 몸에 좋다고 하면
뭐든지 먹는다는 실화를 나누었습니다.
저희 아빠는 정말 희귀한 것들을 많이 드셨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건강하십니다. *^^*
수업 전 물꼬샘네 장난감을 정리하며 리코더 하나씩 장만하고, 끝나는 시간에 사방치기하며 놀이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엄마들은 학교에서 학부모의 역할에 따라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달라질 수 있는 사례들을 도승숙 지회장님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버린 쓰레기들로 자연이 파괴되어
생태계가 오염되고 우리 아이들은 과연 무엇을 먹으며
살아갈지 박은주 사무국장님의 고민에 깊은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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