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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동아리 | 4월2일 《복잡하지 않아요》 강현정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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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9-04-05 02:16 조회2,0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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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4월2일 화요일 


화요일 저녁7시는 항상 떨리고 기대됩니다.

'오늘은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가족 리더가 되어 수업을 준비하는 건 설레면서도 긴장이 됩니다.

내가 하고자하는 방향과 분위기가 달라지면 어쩌지? 

닫힌 사고형이지요~ 그래서 일방적이고 폐쇄적인 주입식 교육이 이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요?  ^^


하지만 아이들은 가족 리더가 되는 날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본인이 고른 책을 다른 친구들도 함께 읽고, 본인이 만든 퀴즈를 친구들이 맞출 때 아주 행복해 합니다.


오늘은 심한 일교차로 감기와 바쁜 일정으로 반 이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재은네, 가은네 가족과 8시가 훌쩍 넘도록 깊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책표지는 가슴을 활짝 펴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시작합니다.


책 뒷면에는 루이즈가 주인공에게 한 멋진 말이 있습니다.

"네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니?"



부끄럼 많은 가은이는 소수정예 수업에 강했습니다.

재은 어머니가 사진을 찍어 공유해주셨습니다.

아이들 퀴즈를 풀고, 부모퀴즈도 풀며 책에 숨겨진 이야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모퀴즈: 내 머릿 속과 마음 속을 잘 열 수 있는 방법은? 

가은어머니는 질문하기, 재은어머니는 대화하기,

재은이는 좋아하는 거 생각하기, 가은이는 문득, 갑자기 

라고 하였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위해,,,

나의 머릿 속 생각 주머니를 적어 보았습니다.

가은이는 알록달록 색칠도 하고, 마음 속에는 발레리나 꿈이 품어져 있었습니다.

우리 재은이는 씩씩하고 용감한 태권소녀?? 

꿈,숙제,먹는 거, 학교가기,휴식, 그림 그리기 등 솔직한 자신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저의 초등학교1학년 그 때가 떠오르듯

변재은 딸과 남편, 옷정리, 설거지 등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고

희생하고 있는 엄마의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다보면 이 또한 행복으로 물들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리라 응원합니다.

가은 어머니의 솔직한 이야기는 역시 감동이었습니다.

슬픔과 인정 욕구, 개선, 사회생활 모두가 일맥상통 하는 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는만큼 이뤄지리라 응원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멋지십니다. 그림책을 통한 눈물로 나를 깊이 생각한다면 본질적인 나를 꼭 만나지 않을까요? 

저 또한 아이가 초1일 땐 두 분과 같았습니다. 이보다 못했습니다. 하지만 간절히 바라며 행동했기에 지금에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도 두려움과 걱정이 가득하지만, 용기를 내볼까 합니다.

어른들의 이야기가 길어지자 둘이서 조용히 노는 아이들~


나를 기록해두는 건...  참 의미있는 일입니다.

중3이 되면 국어시간 수행평가로 자서전 쓰기를 하기도 합니다.

특색있는 나를 표현하기 위해 그만큼 나를 잘 기억하는 방법은 바로 기록이 아닐까요?


예)  2019년 1학년 뇌구조, 2학년 뇌구조,,,, 4학년,5학년 등 가족 모두 일 년에 한번 나의 생각 주머니를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내 머릿속과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복잡하지 않아요♡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저의 초등학교1학년 그 때가 떠오르듯 변재은 딸과 남편, 옷정리, 설거지 등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고 희생하고 있는 엄마의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다보면 이 또한 행복으로 물들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리라 응원합니다. 가은 어머니의 솔직한 이야기는 역시 감동이었습니다. 슬픔과 인정 욕구, 개선, 사회생활 모두가 일맥상통 하는 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절히 원하는만큼 이뤄지리라 응원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멋지십니다. 그림책을 통한 눈물로 나를 깊이 생각한다면 본질적인 나를 꼭 만나지 않을까요? 저 또한 아이가 초1일 땐 두 분과 같았습니다. 이보다 못했습니다. 하지만 간절히 바라며 행동했기에 지금에 이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도 두려움과 걱정이 가득하지만, 용기를 내볼까 합니다. 어른들의 이야기가 길어지자 둘이서 조용히 노는 아이들~ 나를 기록해두는 건... 참 의미있는 일입니다. 중3이 되면 국어시간 수행평가로 자서전 쓰기를 하기도 합니다. 특색있는 나를 표현하기 위해 그만큼 나를 잘 기억하는 방법은 바로 기록이 아닐까요? 예) 2019년 1학년 뇌구조, 2학년 뇌구조,,,, 4학년,5학년 등 가족 모두 일 년에 한번 나의 생각 주머니를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가끔은 내 머릿속과 마음속을 들여다보는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복잡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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