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동아리 | 19/09/01(일) 환경동아리 마중물- 커피 주머니와 환경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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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9-10-09 22:11 조회1,230회 댓글0건본문
[ 9월 1일 일요일 마중물 후기 ] 안녕하세요. 오늘 도우미맘 류민희 입니다. 이번주 활동준비물인 커피 찌꺼기를 가지고 온 경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몇 몇 친구들 빼고는 엄마가 커피숍에서 가져다주고, 엄마가 말려주고, 엄마가 담아준걸로 가지고온것만 한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네요. 다음에는 스스로 준비해올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나라는 고종때부터 마시기시작한 커피가 현재는 대중화되면서 커피추출한후 찌꺼기양두 어마어마해졌어요. 무려 1년에 10만톤이 넘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많은 커피찌꺼기를 가구만들기, 집만들기, 연료로 재사용하는 연구가 이어지나 아직 상용화하기에는 미흡하므로 우리가 할수 있는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방향제, 탈취제, 화단 영양분으로주기, 후라이팬 닦기 등등이 있는데 우린 오늘 방향제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1. 다시백을 유성매직으로 꾸미기 2. 스푼으로 2스푼을 떠서 넣은후 뒤집어 막은후 스템플러로 찍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방향제를 김치통, 신발장,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고 더이상 향기가 나지않으면 화단에 찌꺼기를 버리면 됩니다. 이 작품(?)을 이번추석에 친척들에게 선물해도 좋을것같네요. 커피를 마시면 나오는 쓰레기가 단지 커피찌꺼기만 있을까요? 더 문제가 되는 1회용 플라스틱, 1회용빨대가 있죠? 조금 귀찮은 텀블러 사용이지만 나를 위한거니 실천해야겠죠~~^^ 이런 재활용을 버리는것도 중요하겠죠? 재활용 버리는방법에 대해 확실히! 배웠답니다. 플라스틱: 비닐을 제거하고 공기를빼고 버리기. 이렇게 분리가 2가지있는 상품은 사지맙시다. 이걸 분리하느라 여러가지 연장과 아이디어가 나오네요. 이젠 단지 이쁘다고 사지는 않겠죠? 종이: 테이프 다뜯어서 펼쳐서 버리기 종이팩은 물에 씻어서 헹궈서 말린후 펼쳐서 버리기 이 재활용을 분리수거하고 동네 정화활동하러 나갔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집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주웠어요. 90%가 담배꽁초네요 ㅜㅜ 구석구석에 있는 쓰레기를 열심히 줍네요^^ 그리고 방향제를 만들고 남은 커피찌꺼기는 화단에 뿌려주었습니다. 사무실로 다시 올라와 우리가 쓰레기를 줍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아이들이 발표하는 여러 이유가 있으나 줍는 활동을 통해 버리지말아야겠다는 마음을 갖는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이어 지난주 활동 EM 활용후기에 대해 발표해보았어요. 이 활용도 아이보다 엄마들의 숙제였네요^^ 이번주 숙제는 우리집에서 사용하지않는 전기 스위치뽑기입니다. 전 에어컨전용 차단기부터 내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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