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숲 체험단 | 17/04/22(토) 남한산성 훑어보기, 나무와 꽃과 친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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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05-28 13:12 조회2,717회 댓글0건본문
>>>>4월 숲체험입니다.
"숲이랑 놀자"밴드에서 공유합니다.>>>>
4월 22일에 두번째 숲 체험이 남한산성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엔 모두들 일찍 도착했지만, 나무를 몰라서 초행인 분들이 조금 늦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도요~^^;;.
합류 후 자연스레 숲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연 속에 있으면 기분이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게다가 옆에 전문 선생님이 계시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이런 느낌은 아이, 어른 구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루페로 참나무 아래에서 관찰을 해 봅니다~.
아부책 시간 덕에 접했던 "도토리 육형제"의 많은 내용들이 떠오릅니다~ㅎㅎ.
참나무, 소나무, 민들레....이렇게 바람의 힘을 이용해 수정되는 식물을 '풍매화'라고 한답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꽃의 이름은 '현호색'.
꽃말이~ 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47&aid=0002148500&sid1=001
오른편 어두컴컴한 '흑림'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왜 어두운지 설명을 듣고, 모두들 들어가 보자고 합니다~!
용기가 대단한 '숲 체험팀'!!!
너무 빼곡한 나무들(침엽수들)로 빛이 아래까지 오지 못합니다. 햇빛을 보지 못한 아래 나무들은 이미 말라 있습니다. 더웠던 다른 곳이랑 너무 다릅니다. 싸늘합니다~.
'생강 나무'도 보고,잎 맛도 보고~. 줄기를 손톱으로 긁으면 생강향이 납니다.
꽤 쌉쌀한 맛이 나는 생강 나무 잎도 맛있다고 잘 먹는 지훈이. 지훈이는 루페대신 돋보기를~! 혼자 알아서 잘 챙겨 갔네요~ㅎㅎ.
'야광 나무'도 만났습니다. 꽃잎이 5장인 장미과라고 합니다. 벚꽃, 사과나무꽃 등도 모두 장미과 입니다.
두더지가 지나간 자리~!
딱따구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나무! 나무에 있는 벌레를 잡아 먹는 딱따구리들~! "딱딱"소리가 들리는데 것 같죠~?!
'쇠딱따구리'는 죽은 나무에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사진첩에서 보셨죠?! 모두 용기내서 올라갔다 내려 왔답니다~! 2010년 태풍 "곤파스"때 쓰러진 나무랍니다~!
'고라니 똥'도 만나고. 급해서 싸다가 간 고라니~~.
썩은 나무에 있는 버섯들도 보고. 썩은 나무에 사슴 벌레는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할미꽃'도 만나고.
'도롱뇽'과 '산개구리'가 사는 연못에 왔습니다.
선생님께 자세히 설명을 듣고, 궁금함 질문도 하고, 알고 있는 내용도 확인 받아 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두 올챙이들 열심히 만나 보기~!
제 둘째 지훈이도 형, 누나들 못지 않게 잘 참여했습니다~^^.
민준이는 '고동'도 잡아 보고.
서윤이는 도롱뇽 알 주머니를 조심스레 포획(?)~~~!!! 올챙이들이 엄청 많죠?! 물론 모두들 다시 연못으로 보내 줬습니다~.
날씨도 좋고~. 너무 예쁘다라는 생각을 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햇살 놀이터'에서 잠시 놀다가.
오늘 보고 들었던 꽃, 나무 등....여러 가지 이름들을 "아이 엠 그라운드..." (맞나요~?!^^;;;) 게임으로 복습해 봅니다.
선생님께서 미리 틈틈이 즉석에서 준비하신 들꽃들~!
얼마 전에 저희 부모님 농장에서 냉이꽃과 같아 보이는데 색이 흰색이 아니라 노란색인 들꽃이 있어서 그 이름이 궁금했는데 '꽃다지'라고 알려 주시네요.
모두들 엄마에게 드릴 꽃다발을 만들어 봤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그려 보기도 했죠~!
멋지게 남한삼성 1차 체험~ 끝~!!*^^*
시작부터 끝까지 경험하고 다양한 생태에 대해 알아 가는 최고의 시간과 체험이라고 느꼈습니다~!
시간이 되는 한 저도 계속 참여하고픈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숲이랑 놀자"밴드에서 공유합니다.>>>>
4월 22일에 두번째 숲 체험이 남한산성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엔 모두들 일찍 도착했지만, 나무를 몰라서 초행인 분들이 조금 늦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도요~^^;;.
합류 후 자연스레 숲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연 속에 있으면 기분이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게다가 옆에 전문 선생님이 계시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이런 느낌은 아이, 어른 구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루페로 참나무 아래에서 관찰을 해 봅니다~.
아부책 시간 덕에 접했던 "도토리 육형제"의 많은 내용들이 떠오릅니다~ㅎㅎ.
참나무, 소나무, 민들레....이렇게 바람의 힘을 이용해 수정되는 식물을 '풍매화'라고 한답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꽃의 이름은 '현호색'.
꽃말이~ 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47&aid=0002148500&sid1=001
오른편 어두컴컴한 '흑림'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왜 어두운지 설명을 듣고, 모두들 들어가 보자고 합니다~!
용기가 대단한 '숲 체험팀'!!!
너무 빼곡한 나무들(침엽수들)로 빛이 아래까지 오지 못합니다. 햇빛을 보지 못한 아래 나무들은 이미 말라 있습니다. 더웠던 다른 곳이랑 너무 다릅니다. 싸늘합니다~.
'생강 나무'도 보고,잎 맛도 보고~. 줄기를 손톱으로 긁으면 생강향이 납니다.
꽤 쌉쌀한 맛이 나는 생강 나무 잎도 맛있다고 잘 먹는 지훈이. 지훈이는 루페대신 돋보기를~! 혼자 알아서 잘 챙겨 갔네요~ㅎㅎ.
'야광 나무'도 만났습니다. 꽃잎이 5장인 장미과라고 합니다. 벚꽃, 사과나무꽃 등도 모두 장미과 입니다.
두더지가 지나간 자리~!
딱따구리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나무! 나무에 있는 벌레를 잡아 먹는 딱따구리들~! "딱딱"소리가 들리는데 것 같죠~?!
'쇠딱따구리'는 죽은 나무에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사진첩에서 보셨죠?! 모두 용기내서 올라갔다 내려 왔답니다~! 2010년 태풍 "곤파스"때 쓰러진 나무랍니다~!
'고라니 똥'도 만나고. 급해서 싸다가 간 고라니~~.
썩은 나무에 있는 버섯들도 보고. 썩은 나무에 사슴 벌레는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할미꽃'도 만나고.
'도롱뇽'과 '산개구리'가 사는 연못에 왔습니다.
선생님께 자세히 설명을 듣고, 궁금함 질문도 하고, 알고 있는 내용도 확인 받아 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두 올챙이들 열심히 만나 보기~!
제 둘째 지훈이도 형, 누나들 못지 않게 잘 참여했습니다~^^.
민준이는 '고동'도 잡아 보고.
서윤이는 도롱뇽 알 주머니를 조심스레 포획(?)~~~!!! 올챙이들이 엄청 많죠?! 물론 모두들 다시 연못으로 보내 줬습니다~.
날씨도 좋고~. 너무 예쁘다라는 생각을 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햇살 놀이터'에서 잠시 놀다가.
오늘 보고 들었던 꽃, 나무 등....여러 가지 이름들을 "아이 엠 그라운드..." (맞나요~?!^^;;;) 게임으로 복습해 봅니다.
선생님께서 미리 틈틈이 즉석에서 준비하신 들꽃들~!
얼마 전에 저희 부모님 농장에서 냉이꽃과 같아 보이는데 색이 흰색이 아니라 노란색인 들꽃이 있어서 그 이름이 궁금했는데 '꽃다지'라고 알려 주시네요.
모두들 엄마에게 드릴 꽃다발을 만들어 봤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그려 보기도 했죠~!
멋지게 남한삼성 1차 체험~ 끝~!!*^^*
시작부터 끝까지 경험하고 다양한 생태에 대해 알아 가는 최고의 시간과 체험이라고 느꼈습니다~!
시간이 되는 한 저도 계속 참여하고픈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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