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 17/03/08(수) 아부책2기 「나」,「너」
페이지 정보
성남지회 작성일17-03-21 00:30 조회2,424회 댓글0건본문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책놀이"(아.부.책) 2기가 지난 주 수요일 8일에 시작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아.부.책은 자유롭습니다~.
학원이 아닙니다~ㅎㅎ.
아이들이 부모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부분을 얻어 갈지...모두 개인차가 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시면 아.부.책 매력에 푸~~~욱 빠지실 수 있습니다~^^.
언제나 일찍 오는 종운이와 새로운 멤버 희망대초 1학년 건우입니다~. 탁구를 배워 보고 싶은가 봅니다.
우리 종운이는 미래의 참학 성남지회 "샤샤샤" 탁구 선생님이십니다~!!
오늘따라 더 늦었습니다. 서진이가 태권도 띠가 바뀐 날이죠~. 현정샘이 주부 7단이라고 하셨는데....주부 0.7단입니다....ㅋㅋ.
밥만 해서 싸 오고, 반찬은 반찬 가게에서 사 왔습니다~^^;;.
저희 테이블엔 먹을 것만 가득!!!
다음엔 어떻게 일정을 조정해 보겠습니다~!
오늘 책은 다니카와 슌타로의 "나", "너" 이렇게 두 권이였습니다. 저희는 서진이 학교 입학에 더 바빠져서 책도 못 읽고 갔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에 두 권 모두 없더라고요.)
서진이가 어떻게 책도 안 읽고 가냐며 사무실 가는 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나" 책을 조금 읽었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상상하도록 유도해 보고, "너" 책은 어떤 책일지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엄마에게 어떤 아들로 기억되면 좋겠냐는 질문에,
지훈이는 질문을 뜻을 이해 못해서 신경질!
서진이는 바로 "좋은 아들", 지훈이도 질세라 "행복한 아들"! 이렇게 답합니다. 자신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걸 지훈이는 아는 걸까요??!
지훈이의 대답에 흐뭇합니다~^^.
서진이의 대답에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엄마 바라기 홍서진.... 자신이 아닌 엄마. 상대에게 어떤 모습일지 중요한 대부분의 우리의 모습이 보여서요....
서진이 맘은 이해하지만 "행복한 아들"이 되어 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공감하기 쉬웠던 "나" 책을 좋아하고, 수준 높은 서희만 "너"책이 좋다고 하네요~.
"나"는 저학년이 "너"는 고학년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여학생들~. 특유의 일본 작가 느낌이 있습니다. 나 자신 보다는 상대가 나를 바라 보는 시선을 상당히 의식한 것이 많이 보입니다.
건우가 정말 자랑스러워 하는 건우 아버님 박찬재님 덕에 아빠들의 생각도 듣고 더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른들이 다른 이야기 너무 많이 한다며 불만을 이야기한 서희, 1학년이 된 서진이와 건우가 집중 못 하고 돌아다닌다며 기강을 단단히 잡을 서연이!
오늘은 O.T니 이해 부탁해~^^.
다음엔 더 집중하는 분위기 만들어 볼게~~❤
사실 첫 날은 자기 소개에, 수다가 이어지긴 했습니다~^^;;.
내일 아.부.책이 저녁 6시 4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내일 부탁해요~~~^^.
끝나고 현정샘과 저희 가족이 신문 발송 준비를 상당히 많이 하고 갔습니다. 야무진 제 아들들 손놀림 보이시나요~?!^^
(박은주 사무국장님 후기담)
언제나 그렇듯 아.부.책은 자유롭습니다~.
학원이 아닙니다~ㅎㅎ.
아이들이 부모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부분을 얻어 갈지...모두 개인차가 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시면 아.부.책 매력에 푸~~~욱 빠지실 수 있습니다~^^.
언제나 일찍 오는 종운이와 새로운 멤버 희망대초 1학년 건우입니다~. 탁구를 배워 보고 싶은가 봅니다.
우리 종운이는 미래의 참학 성남지회 "샤샤샤" 탁구 선생님이십니다~!!
오늘따라 더 늦었습니다. 서진이가 태권도 띠가 바뀐 날이죠~. 현정샘이 주부 7단이라고 하셨는데....주부 0.7단입니다....ㅋㅋ.
밥만 해서 싸 오고, 반찬은 반찬 가게에서 사 왔습니다~^^;;.
저희 테이블엔 먹을 것만 가득!!!
다음엔 어떻게 일정을 조정해 보겠습니다~!
오늘 책은 다니카와 슌타로의 "나", "너" 이렇게 두 권이였습니다. 저희는 서진이 학교 입학에 더 바빠져서 책도 못 읽고 갔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에 두 권 모두 없더라고요.)
서진이가 어떻게 책도 안 읽고 가냐며 사무실 가는 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나" 책을 조금 읽었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상상하도록 유도해 보고, "너" 책은 어떤 책일지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엄마에게 어떤 아들로 기억되면 좋겠냐는 질문에,
지훈이는 질문을 뜻을 이해 못해서 신경질!
서진이는 바로 "좋은 아들", 지훈이도 질세라 "행복한 아들"! 이렇게 답합니다. 자신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걸 지훈이는 아는 걸까요??!
지훈이의 대답에 흐뭇합니다~^^.
서진이의 대답에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엄마 바라기 홍서진.... 자신이 아닌 엄마. 상대에게 어떤 모습일지 중요한 대부분의 우리의 모습이 보여서요....
서진이 맘은 이해하지만 "행복한 아들"이 되어 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공감하기 쉬웠던 "나" 책을 좋아하고, 수준 높은 서희만 "너"책이 좋다고 하네요~.
"나"는 저학년이 "너"는 고학년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여학생들~. 특유의 일본 작가 느낌이 있습니다. 나 자신 보다는 상대가 나를 바라 보는 시선을 상당히 의식한 것이 많이 보입니다.
건우가 정말 자랑스러워 하는 건우 아버님 박찬재님 덕에 아빠들의 생각도 듣고 더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른들이 다른 이야기 너무 많이 한다며 불만을 이야기한 서희, 1학년이 된 서진이와 건우가 집중 못 하고 돌아다닌다며 기강을 단단히 잡을 서연이!
오늘은 O.T니 이해 부탁해~^^.
다음엔 더 집중하는 분위기 만들어 볼게~~❤
사실 첫 날은 자기 소개에, 수다가 이어지긴 했습니다~^^;;.
내일 아.부.책이 저녁 6시 4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내일 부탁해요~~~^^.
끝나고 현정샘과 저희 가족이 신문 발송 준비를 상당히 많이 하고 갔습니다. 야무진 제 아들들 손놀림 보이시나요~?!^^
(박은주 사무국장님 후기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