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 17/01/11(수) 아부책1기 다섯 번째 시간(독수리와 굴뚝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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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01-13 16:37 조회2,614회 댓글0건본문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책놀이 - 아.부.책]
2017년 1월 11일 수요일 다섯번째 책놀이
* 오늘의 책 : 독수리와 굴뚝새,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세상에서 제일 힘세었던’ 할아버지 수탉이 새로운 강자를 만나 낙담하지만, 그의 지혜로운 아내인 할머니 암탉에 이끌려 누구보다도 씩씩하고 건강한 아들딸 손자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되찾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는 사람의 연령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같은 어른일지라도 부모님이 생각나기도 하고, 내 자신을 돌아보기도 합니다.
< 독수리와 굴뚝새 >
이 글을 쓴 제인 구달은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 입니다.
새들끼리 누가 가장 높이 나는지 경쟁을 합니다. 다양한 새들이 날다가 포기하고 실패하는데, 독수리눈 가장 높이 날아오르지요. 독수리가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을때 독수리 날개속에 숨어있던 굴뚝새가 나타나 독수리보다 더 높이 날아갑니다. 독수리는 강한 날개와 의지로, 굴뚝새는 꿈과 지혜로 그 어떤새도 가보지못한 높은곳까지 날아 오릅니다.
이 책에 나오는 굴뚝새의 이름 때문에 여러 추측이 나오고 굴뚝새전설과 소리도 들어보았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독수리의 역할을 한경험, 또는 굴뚝새 역할을 한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책놀이판게임~~
이제까지 읽은 책 중 <터널> <브루노를 위한 책> <아기늑대 세마리와 못된 돼지> 를 각 가족당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를 소모임장님이신 강현정 홍보부장님께서 만들어 오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
사다리타기로 팀을 짜고 화이팅하며 게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B팀의 벌칙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효린양의 댄스를 따라하며 분위기가 고조됐습니다.
어른이 있는 팀이 유리하다는 생각을 뒤엎고, 제일 막내인 지훈이와 1학년 서연의 활약이 돋보였네요~~
엄마들은 나이를 탓하며 아이들의 도움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ㅠㅠ;;
벌칙으로 헤드뱅잉으로 이름쓰기~~ 최선을 다하는 저희 C팀~~
책을 읽고 토론하는것도 좋았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퀴즈를 만들고, 게임판을 이용해서 책에 대해 다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니 더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간을 저희만 가지니 아쉽네요~~
매주오시는게 부담스러워 못오시는 분들, 한번만 참가해도 되니 오셔요~~
(류민희 회원님 후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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