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 17/05/29(월) 「BOOK극성 독서동아리 리더양성 연수」 후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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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06-02 01:33 조회2,572회 댓글0건본문
2017년 5월29일 오전10시~12시까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공연장에서
「BOOK극성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연수」가 있었습니다.
내용도 좋고, 강사님의 강의도 재미있었는데~
2시간안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많다보니
매우 빠른 진행이 듣는 이를 다소 독촉하는 기분이
들어서 마지막에는 멘붕이 살짝 왔지만!
그래도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연수였습니다~♥
☞ 강의 내용
우선 첫번째 의문은
"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가?"
자기 계발서와 독서광, 다독가 등이 책을 읽다가 부딪히는
회의감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가?
( 저의 생각^^ : 이 부분은 마치 저의 독서 초기 모습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제가 자기 계발서와 다양한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자꾸 허전하고 허무하고 대체 뭐가 문제지? 란 의문.... 바로 책을 지금의 제게 적용하여 깊이있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여 변화된 나를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였습니다.
독서토론을 하게 되면 혼자 갇힌 생각이 아닌 남들과 다양하게 나누며 내가 생각못한 새로운 생각으로 재정립하면서 얻게되는 깨달음들이 나를 튼튼하게 성장시켜 준다고 합니다. )
두번째 의문은
" 내 삶에 구현(구체적으로 나타냄, 실제로 나타냄)되는 독서인가?"
( 이상적인 내용들은 마음이 따뜻해지지만,,,, 실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여전히 부조리가 넘치는 사회임을 각인하며 비판적인 사고로 문제를 파헤칠 수 있어야 한다.)
세번째 의문은
" 우리는 어떤 책을 읽어왔나?"
(인터넷을 통해 쉽고 재미있고 위로와 힐링 가득한 책들을 선호하는 요즘 사람들은 현실을 직시해야하는 불편하고 거부감 주는 소설 읽기를 꺼린다.)
★ 불편한 도서: 프란츠 카프카의「변신」, 성석재의 「투명인간」
<독서 동아리>는 책을 깊고 넓게 읽으며 내용을 이해하고,
나만의 사유로 다르게 새롭게 해석해보고, 내 삶을 지혜와 성찰로 이끄는 능동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혼자만의 독서에서 벗어나 여럿의 생각으로 폭과 깊이를 더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치유의 자리다.
※ 독서의 3단계 [ 입력(1~2)과 출력(3) ]
1) 인지 - 알고, 이해하기
2) 사고 - 새롭게, 다르게 생각하기
3) 표현 - 말하고 쓰기
" 고로 설명할 수 없다면 읽은 게 아니다."
※ 독서의 3요소는 진행, 패널, 논제이다.
1) 진행 과정
[오프닝] 토론 규칙 세우기, 간단히 북브리핑, 책을 읽은 소감 나누기
[토론 진행] 자유논제, 찬반논제를 중심으로 토론, 필사(내용과 이유 소개), 글쓰기(주제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기술)
[소감 나누고 마무리] 소감 나누기, 피드백
2) 패널의 독서법
-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부분에 밑줄을 그어 표시하고 컴퓨터나 노트에 옮겨 적는다.
- 옮겨 적은 부분에 대해 떠오르는 경험이나 생각을 적는다.
- 책을 읽고, 다른 사람과 토론해 보고 싶은 주제를 뽑아 메모한다.
- 책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적는다.
3) 논제 발제 법 : 논제란 이야기 나눌 '주제'를 말한다.
[책을 읽은 소감], [책과 관련된 경험],[책의 핵심 내용],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 [타인과 사회 관찰], [책의 주장과 반대되는 의견 제시], [ 그 시대의 흐름 파악], [그 시대의 관습과 통념 되짚기], [나의 가치관 정립 및 새로운 시각과 관점 만들기],[책이 가진 가치를 평가]
논제 발제는 책에게 질문을 던지는 행위이다.
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된다.
다음 시간 동화책을 읽으시며
<독서토론을 위한 독서법, 패널의 독서법>을 상기하며
읽어보심은 어떠실까요??? ^^
아부책에서도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비교하고 재정립하므로써 책이 전하는 정서적 감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함께 만들어 가요♥~
(강현정 홍보부장님 후기글입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공연장에서
「BOOK극성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연수」가 있었습니다.
내용도 좋고, 강사님의 강의도 재미있었는데~
2시간안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많다보니
매우 빠른 진행이 듣는 이를 다소 독촉하는 기분이
들어서 마지막에는 멘붕이 살짝 왔지만!
그래도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연수였습니다~♥
☞ 강의 내용
우선 첫번째 의문은
"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가?"
자기 계발서와 독서광, 다독가 등이 책을 읽다가 부딪히는
회의감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가?
( 저의 생각^^ : 이 부분은 마치 저의 독서 초기 모습을 연상케 하였습니다. 제가 자기 계발서와 다양한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자꾸 허전하고 허무하고 대체 뭐가 문제지? 란 의문.... 바로 책을 지금의 제게 적용하여 깊이있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여 변화된 나를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였습니다.
독서토론을 하게 되면 혼자 갇힌 생각이 아닌 남들과 다양하게 나누며 내가 생각못한 새로운 생각으로 재정립하면서 얻게되는 깨달음들이 나를 튼튼하게 성장시켜 준다고 합니다. )
두번째 의문은
" 내 삶에 구현(구체적으로 나타냄, 실제로 나타냄)되는 독서인가?"
( 이상적인 내용들은 마음이 따뜻해지지만,,,, 실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여전히 부조리가 넘치는 사회임을 각인하며 비판적인 사고로 문제를 파헤칠 수 있어야 한다.)
세번째 의문은
" 우리는 어떤 책을 읽어왔나?"
(인터넷을 통해 쉽고 재미있고 위로와 힐링 가득한 책들을 선호하는 요즘 사람들은 현실을 직시해야하는 불편하고 거부감 주는 소설 읽기를 꺼린다.)
★ 불편한 도서: 프란츠 카프카의「변신」, 성석재의 「투명인간」
<독서 동아리>는 책을 깊고 넓게 읽으며 내용을 이해하고,
나만의 사유로 다르게 새롭게 해석해보고, 내 삶을 지혜와 성찰로 이끄는 능동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혼자만의 독서에서 벗어나 여럿의 생각으로 폭과 깊이를 더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치유의 자리다.
※ 독서의 3단계 [ 입력(1~2)과 출력(3) ]
1) 인지 - 알고, 이해하기
2) 사고 - 새롭게, 다르게 생각하기
3) 표현 - 말하고 쓰기
" 고로 설명할 수 없다면 읽은 게 아니다."
※ 독서의 3요소는 진행, 패널, 논제이다.
1) 진행 과정
[오프닝] 토론 규칙 세우기, 간단히 북브리핑, 책을 읽은 소감 나누기
[토론 진행] 자유논제, 찬반논제를 중심으로 토론, 필사(내용과 이유 소개), 글쓰기(주제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기술)
[소감 나누고 마무리] 소감 나누기, 피드백
2) 패널의 독서법
- 책을 읽으면서 인상적인 부분에 밑줄을 그어 표시하고 컴퓨터나 노트에 옮겨 적는다.
- 옮겨 적은 부분에 대해 떠오르는 경험이나 생각을 적는다.
- 책을 읽고, 다른 사람과 토론해 보고 싶은 주제를 뽑아 메모한다.
- 책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적는다.
3) 논제 발제 법 : 논제란 이야기 나눌 '주제'를 말한다.
[책을 읽은 소감], [책과 관련된 경험],[책의 핵심 내용],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 [타인과 사회 관찰], [책의 주장과 반대되는 의견 제시], [ 그 시대의 흐름 파악], [그 시대의 관습과 통념 되짚기], [나의 가치관 정립 및 새로운 시각과 관점 만들기],[책이 가진 가치를 평가]
논제 발제는 책에게 질문을 던지는 행위이다.
논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고,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된다.
다음 시간 동화책을 읽으시며
<독서토론을 위한 독서법, 패널의 독서법>을 상기하며
읽어보심은 어떠실까요??? ^^
아부책에서도 서로의 다양한 생각을 비교하고 재정립하므로써 책이 전하는 정서적 감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함께 만들어 가요♥~
(강현정 홍보부장님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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