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랑 놀자 밴드에 도승숙 지회장님께서 올려주신 후기담을 공유합니다♧

아부책 3번째 모임 후기 올려요~^^
좀 많이 늦었네요~

이번 모임엔 서희,서연이,종운이,건우가 참석했어요~^^(아쉽게도 사무국장님네는 패스~~)

사실 전 책 이름만 봐서는 둘다 뭐~~이랬는데...
오판이었더라구요~~

언저 에드와르도 에 대한 이야기~~
진짜 나쁜아이였을까?에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한가지 행동으로 누군가를 판단한 경험이나 야단맞은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뵜습니다~^^

이 책을 보니 아이들은 믿음으로 큰다는 것을  믿는 만큼 자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어요~^^

두번째 책이 더 풍성한 토론을 만들어 줬네요~

제목은 즐거운 우리집이지만 내용을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는  가족의모습이 담겨있어요~

역쉬~ 언니 오빠들의 의견은 깨닫게 해주는바가 있었어요~
특히 표지와 표지 다음장의 '뻥'에대해서 많은 의견이 나왔어요~
'뻥' 하고 그집의 공중도덕이 터져버린 바람에 그렇게 됐다는 서희 얘기는  '아'하는 느낌이었죠~^^
집에와서 아빠의 의견을 물었더니 마지막장에서 차를 그렇게 주차해서 사람들이 타이어를 터트리는 소리라고 해석하네요~~
이런 여러가지 상상이 그림책의 매력인것 같아요~

이번 모임에선 건우가 여러가지 재밌있는 이야기를 신나게 해줬어요~~건우가 이렇게 말 잘하는 친구인줄...처음 들어서 반가웠어요~~^^

항상 그 뒤의 수업 때문에 바쁘게 가서 아쉽지만 아이들의 생각이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항상 즐거운 아부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