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사과따기,고구마캐기 체험~

오늘 수원에있는 농장에서 사과따기와 고구마캐기 체험을 했습니다.몇가족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오붓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해본 사과따기~아이들이 나무에도 올라가기도 하고 딴 사과를 쓱쓱 닦아서 먹기도 하고~~
한 두송이 남은 포도도 따고~~


정말 맛있는 사과라 애들이 2~3개씩 계속 먹었어요~
은주씨 어머님 아버님께서 너무나 좋으신 분들이라 시골 집에 다녀온 기분이었어요~^^

2차로 고구마캐기

어머님께서 우리 온다고 줄기를 미리 다 걷어 놓으셔서 수월하게 캤습니다.
이런 체험엔 역시 멋진 아버님들께서 최고더라구요~
그리고 점심은 원두막에서 삼겹살 파티~~일하고 먹는 점심은 역시 꿀맛입니다.

한가득 수확하고 어머님의 필요한건 다 따가라는 어머님 말씀에 엄마들은 마트에 온기분으로 파와 고추를  따러다녔어요~

덕분에 사과와고구마 말고 야채를 한가득 선물로 들고왔습니다~~^^

내년에는 포도도 따러오고 사과도 따러오고~~자주 놀러가고 싶었던 농장체험이었습니다~^^♥

(도승숙 부지회장님의 후기담을 밴드에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