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목) "감성과 인성이 자라는 그림책 읽기" 란 주제로 신미화선생님의 부모가 알려주는 즐거운 책세상 제2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책읽기를 배우는 것은 불을 피우는것과 같다 제대로 쓰인 단어 하내하나가 불꽃이 된다"는 빅토르 위고의 말처럼 독서의 유익한 점은 다양한 어휘력을 키울수 있고 감성과 인성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게 아닐까요? 오늘 소개해주신 책들입니다~~~ 1)오빠생각(파랑새): 널리 알려진 오빠생각이란 동요(시) 아시죠? 책으론 처음 봤는데요 일제강점기 시절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그림 특히 다양한 초록빛깔의 표현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함께 노래부르며 책을 보는 활동도 신선한 느낌이었구요!!! 2)대추한알: 가장 잎을 늦게 틔우는 그래서 신중함을 상징하는 대추나무의 대추 한알이 열리고 자라는 과정을 통해 내 아이에게 알맞는 양육의 기준을 세울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는 놀라운 그림책이었어요~~선생니의 힘이되고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친정어머님의 음식이야기도 감동적이었구요!!! 3)꼬마 원시인 크로미뇽(원시시대의 탐험시)와 4)달은 어디에 떠 있나?(이야기가 있는 달 관찰) 5)경복궁에 간 불도깨비와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는 역사나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책이구요 6)이게 정말 나일까? 처음 나를 소개해야 하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거에요 색다르고 재미있게 나를 소개하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7)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수탉은 세상을 살아갈때 타인의 감정을 들여다 봄으로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힘이 세다고 생각하시나요? 8)시리동동 거미동동(창비) 은 멋진 우도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재미난 끝말잇기 책인데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상상럭이 풍부하고 책표지만 가지고도 이야기꺼리가 아주 많은 책이랍니다 에니메이션과 함께 보면 더욱 좋아요!!! 글로 전하기엔 너무 부족하여 아싑네요 ~~ㅠㅠ 우리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고 감성과 인성이 함께 성장하길 원하신다면 즐거운 책세상으로 오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좀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후기담 전연희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