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역사체험단 | 16/05/01 세종이야기
페이지 정보
성남지회 작성일16-05-23 17:46 조회2,309회 댓글0건본문
조금 늦었지만 "가족역사체험" 후기 올려봅니다~ ^0^;
날씨도 쨍~한 5월의 첫번째 일요일 아침 10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두번째 가족역사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국악이야기"의 숙제 발표를 시작으로 수업이 시작되었는데요~ 길거리에서 부르는 노래가 조금 쑥스럽기는 했지만, 아이들 모두 국악기에 대한 기발한 노랫말을 만들어와 씩씩하게 발표했네요.
발표 후 캬라멜을 득템하는 횡재에 수업 분위기는 한층 고조 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종과 관련된 사진 찍어오기 팀 미션!
각 팀마다 카메라를 들고 분주하게 사진을 찍어오고, 돌아가면서 발표했어요.
연보를 찍어온 아이들 덕분에 한글로 백성을 깨우치신 세종대왕님의 탄신일(5월 15일)이 '스승의 날'의 기원임을 알게 되었네요.
수업은 한창인데 햇볕 때문에 조금 지쳐갈때 즈음...
운좋게도 종묘대제를 위한 "어가행렬"이 시작 되었어요~ 마침 지난달에 배웠던 악기들이 종종 지나가는 통에 아이들이 더 관심있고 흥겹게 행렬을 구경할수 있었어요~
이렇게 사전 워밍업을 한참하고 나서야 드디어 "세종이야기"로 고고씽~!!
쌤의 본격적인 오늘의 이야기가 맛깔나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위인 중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업적을 남기신 분은 아마도 세종대왕 이실텐데요. 모든 업적 그 바탕에는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깔려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어요.
백성과 소통하고자 만든 한글, 백성을 잘 살게하고자 농업을 발전시키고 그를 위하여 해시계, 물시계, 측우기 등의 각종 과학기구들이 발명되었다는 것- 또 "농사직설"을 편찬하기 위해 경복궁 뒷뜰에 직접 모의농사를 지으셨다하니... 그 애민함이 상상할수 없을만큼 큰 것 같습니다.
"세종이야기-" 별로 크지 않은 공간인데 참 큰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곳이더라구요~ 학교 다닐땐 국어 과목을 공부하게 하신 그분이... 철 없는 마음에 원망스럽기도 했었는데 말이에요~ ㅋㅋ
수업 후에는 왠지 그런 애민한 마음이 담긴 '한글'을 쓰고 있다는게 뿌듯하기까지 하더군요~
이번달 가족역사체험도 역시나 너무 알찬 시간이었네요~ 더불어 두 달 후에 만날 "이순신이야기"도 너무너무 기대 됩니다. 그럼 가족역사팀 식구들, 두달 후에 만날게요~ 감사합니다~!!!
날씨도 쨍~한 5월의 첫번째 일요일 아침 10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두번째 가족역사 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 "국악이야기"의 숙제 발표를 시작으로 수업이 시작되었는데요~ 길거리에서 부르는 노래가 조금 쑥스럽기는 했지만, 아이들 모두 국악기에 대한 기발한 노랫말을 만들어와 씩씩하게 발표했네요.
발표 후 캬라멜을 득템하는 횡재에 수업 분위기는 한층 고조 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종과 관련된 사진 찍어오기 팀 미션!
각 팀마다 카메라를 들고 분주하게 사진을 찍어오고, 돌아가면서 발표했어요.
연보를 찍어온 아이들 덕분에 한글로 백성을 깨우치신 세종대왕님의 탄신일(5월 15일)이 '스승의 날'의 기원임을 알게 되었네요.
수업은 한창인데 햇볕 때문에 조금 지쳐갈때 즈음...
운좋게도 종묘대제를 위한 "어가행렬"이 시작 되었어요~ 마침 지난달에 배웠던 악기들이 종종 지나가는 통에 아이들이 더 관심있고 흥겹게 행렬을 구경할수 있었어요~
이렇게 사전 워밍업을 한참하고 나서야 드디어 "세종이야기"로 고고씽~!!
쌤의 본격적인 오늘의 이야기가 맛깔나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위인 중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많은 업적을 남기신 분은 아마도 세종대왕 이실텐데요. 모든 업적 그 바탕에는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깔려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어요.
백성과 소통하고자 만든 한글, 백성을 잘 살게하고자 농업을 발전시키고 그를 위하여 해시계, 물시계, 측우기 등의 각종 과학기구들이 발명되었다는 것- 또 "농사직설"을 편찬하기 위해 경복궁 뒷뜰에 직접 모의농사를 지으셨다하니... 그 애민함이 상상할수 없을만큼 큰 것 같습니다.
"세종이야기-" 별로 크지 않은 공간인데 참 큰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곳이더라구요~ 학교 다닐땐 국어 과목을 공부하게 하신 그분이... 철 없는 마음에 원망스럽기도 했었는데 말이에요~ ㅋㅋ
수업 후에는 왠지 그런 애민한 마음이 담긴 '한글'을 쓰고 있다는게 뿌듯하기까지 하더군요~
이번달 가족역사체험도 역시나 너무 알찬 시간이었네요~ 더불어 두 달 후에 만날 "이순신이야기"도 너무너무 기대 됩니다. 그럼 가족역사팀 식구들, 두달 후에 만날게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