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 17/04/05(수) 「돼지책」, 「어른들은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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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7-04-24 22:13 조회2,539회 댓글0건본문
♧책이랑 놀자밴드에서 공유합니다... 아부책, 많이들 놀러오세요♧
17/04/05(수) 오늘의 책은 「돼지책」,「어른들은 왜 그래?」
마치 책의 내용을 실감나게 빛내주실 아빠 김성훈쌤이 특별출연 해주셨습니다.
어른들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는 동화책 내용에서
아이들의 유쾌, 통쾌 그 자체였습니다.
참교육을 지향하는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는 모습도 멋있었습니다. 등에선 식은땀이 조금 흘렀겠죠? ^^
아부책의 재미에 점점 빠져드는 건우는 경청하는 어른들과
형, 누나의 반짝이는 눈빛들이 더욱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습니다. 아직은 서툰 부분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정리해가며 이야기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어른들이 곤경에 처한 거 같으니~~ 아빠를 슈퍼맨으로 승급시켜주는 멋진 아들 건우!
건우가 아빠를 좋아하는 건 잘 놀아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건우의 시선에 맞춰주시는 아빠 노력의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키득키득~ 5학년 서희와 종운이는 작가가 의도한대로
풍자적인 내용을 즐겼습니다.
동화책 보고, 어른들의 표정들 보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렸다고 합니다.
동갑내기 서진이와 건우는 전 주에 '글잇기 놀이'에서
우수한 글잇기 실력을 보여준 서진과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훌쩍 성장한 건우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아부책의 하이라이트, 물통싸움^^
이들은 이것을 위해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 강현정(홍보부장) 댓글 후기
무한 긍정 멋진 건우 덕분에
어깨에 힘 좀 들어가셨겠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눈은 정직합니다.. 아빠가 텔레비전으로 스포츠를 보셨기에 운동도 잘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건우의 표현에 깜짝 놀랬습니다.
아직 하고싶은 말이 논리적으로 정리되지 못하지만,,, 많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저희 아들은 저와 일상 자체를 토론하는 편인데, 확실히 사고능력이 남다름을 느낍니다.
그런데 오늘 건우에게서 그 모습이 보이던걸요! ^^
☞ 도승숙(지회장) 후기 댓글
ㅎㅎ~서희는 속이 시원해 졌다는데요~^^
학교에서 생활은 얘기하고 싶은것만~고민있을 때 이야기 하겠다고 ~사생활을 지켜달라네요...다컸나봐요~ㅠㅠ
☞박은주(사무국장) 댓글 후기
저도 애들이 좀 어려서 어제 그냥 넘어 갔지만 두 분과 다르지 않지요~.
아이들 위해 참학 활동을 한다고 해 놓고, 주객전도되는 상황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아이들이 자는 시간에 글을 많이 쓰죠. 낮에 할 수 밖에 없는 톡이나 전화등은 어쩔 수 없죠...^^;;.
어제 형, 누나들 이야기 참고해서 저도 더 신경써야겠어요. 곧 서진이가 저렇게 말 하겠죠~?!^^;;.
그래도 전 좀 여유가 생겨 가나 봐요.
전엔 서진이, 지훈이가 바른 자세로 있지 않는 것에 대해 짜증도 낫는데요.
이제는 바쁜 일정에서도 참여하고, 밤에 피곤해서 아침에 늦잠 자면서도 또 그 다음주에 본인들이 간다고 하는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어제 비로 차가 많이 막혀서 집에 갈 때 거의 한 시간이 걸렸는데도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비 내리는 것도 예쁘고... 행복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러다가 엄청 바쁘면 또 애들 다그치고 있겠죠?!ㅎㅎ
♥ 생생한 댓글 후기담도 함께 담아봅니다 *^^*
17/04/05(수) 오늘의 책은 「돼지책」,「어른들은 왜 그래?」
마치 책의 내용을 실감나게 빛내주실 아빠 김성훈쌤이 특별출연 해주셨습니다.
어른들의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는 동화책 내용에서
아이들의 유쾌, 통쾌 그 자체였습니다.
참교육을 지향하는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는 모습도 멋있었습니다. 등에선 식은땀이 조금 흘렀겠죠? ^^
아부책의 재미에 점점 빠져드는 건우는 경청하는 어른들과
형, 누나의 반짝이는 눈빛들이 더욱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습니다. 아직은 서툰 부분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정리해가며 이야기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어른들이 곤경에 처한 거 같으니~~ 아빠를 슈퍼맨으로 승급시켜주는 멋진 아들 건우!
건우가 아빠를 좋아하는 건 잘 놀아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건우의 시선에 맞춰주시는 아빠 노력의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키득키득~ 5학년 서희와 종운이는 작가가 의도한대로
풍자적인 내용을 즐겼습니다.
동화책 보고, 어른들의 표정들 보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렸다고 합니다.
동갑내기 서진이와 건우는 전 주에 '글잇기 놀이'에서
우수한 글잇기 실력을 보여준 서진과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훌쩍 성장한 건우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아부책의 하이라이트, 물통싸움^^
이들은 이것을 위해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 강현정(홍보부장) 댓글 후기
무한 긍정 멋진 건우 덕분에
어깨에 힘 좀 들어가셨겠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눈은 정직합니다.. 아빠가 텔레비전으로 스포츠를 보셨기에 운동도 잘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건우의 표현에 깜짝 놀랬습니다.
아직 하고싶은 말이 논리적으로 정리되지 못하지만,,, 많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저희 아들은 저와 일상 자체를 토론하는 편인데, 확실히 사고능력이 남다름을 느낍니다.
그런데 오늘 건우에게서 그 모습이 보이던걸요! ^^
☞ 도승숙(지회장) 후기 댓글
ㅎㅎ~서희는 속이 시원해 졌다는데요~^^
학교에서 생활은 얘기하고 싶은것만~고민있을 때 이야기 하겠다고 ~사생활을 지켜달라네요...다컸나봐요~ㅠㅠ
☞박은주(사무국장) 댓글 후기
저도 애들이 좀 어려서 어제 그냥 넘어 갔지만 두 분과 다르지 않지요~.
아이들 위해 참학 활동을 한다고 해 놓고, 주객전도되는 상황이 많아요...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아이들이 자는 시간에 글을 많이 쓰죠. 낮에 할 수 밖에 없는 톡이나 전화등은 어쩔 수 없죠...^^;;.
어제 형, 누나들 이야기 참고해서 저도 더 신경써야겠어요. 곧 서진이가 저렇게 말 하겠죠~?!^^;;.
그래도 전 좀 여유가 생겨 가나 봐요.
전엔 서진이, 지훈이가 바른 자세로 있지 않는 것에 대해 짜증도 낫는데요.
이제는 바쁜 일정에서도 참여하고, 밤에 피곤해서 아침에 늦잠 자면서도 또 그 다음주에 본인들이 간다고 하는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어제 비로 차가 많이 막혀서 집에 갈 때 거의 한 시간이 걸렸는데도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비 내리는 것도 예쁘고... 행복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러다가 엄청 바쁘면 또 애들 다그치고 있겠죠?!ㅎㅎ
♥ 생생한 댓글 후기담도 함께 담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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