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학년 부모와함께하는 체험학습 후기 입니다


1차시수업 <진달래화전>

첫날이라그런지 늦어지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늦게 시작되었네요
김윤주선샘님은 애칭으로 구슬선생님이라고  소개해주셨구요^^
친구들모두 자기소개와 엄마소개까지 해보며 1년동안 함께할 친구들의 얼굴을 익히는 시간을 갖아보았어요~

번식을 위해 15개정도의 진달래를 채취하기로 이야기하고는,
오늘의 주인공인 진달래를 만나러 출발합니다~
각자 마음에드는 예쁜꽃잎을 채취합니다~
그렇게 채취한 진달래와 데코에 필요한 쑥을 뜯어 깨끗히 씻어놓고는

찹쌀가루에 미리 끓여놓은 물로 익반죽을해서 모양을 만드는 밑작업을 했어요~
말랑말랑한 느낌이 좋았는지 아이들이 제일 집중했던 시간이었지요ㅋ

그렇게 몇개씩 붙여보고는...
남자친구들은 숨바꼭질. 축구를 한다며 자리늘 떠버렸다죠ㅋ
나머지는 늘 그렇듯 엄마들의 몫~!! 
노릇노릇 예쁘게 구워낸 화전에
건우아버님과 유리어머니가 준비해오신 꿀에 찍어먹으니 진심 꿀맛이었어요^^

3년째 붙여보는 진달래화전인데 올해 유난히 맛있는건 기분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