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학교 친구들의 바늘 놀이 ~~

어제 꿈의학교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만든 작품들에 자수를 놓으며 오늘있을 전시회준비도 겸했답니다. 방바닥 따뜻한 도서관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바느질 삼매경에 빠져보았답니다. 

수업이 끝났는데도 집에갈 생각을 안하네요. 쏘잉나이트 시간을 함 잡아봐야겠어요. ^^

어제는 윤주쌤도 함께오셔서 더 따뜻한 자리였어요. 바늘귀가 안보인다며 지윤이에게 부탁하시는 모습을보니 제 어릴적 할머니의 바늘귀에 실 넣어드렸던 생각도나고...ㅋㅋ

정겨운 자리였습니다.

오늘 시간들되심 시청으로 나드리 오세요.

공연과 전시는 1시ㅡ4시 입니다.

준비를 도와주실분들은 10시 30분까지 시청로비로 오심되구요. ^^

(이민애 물꼬샘의 후기글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