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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동아리 | 17/12/13(수) 신미화샘의 즐거운 책세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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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8-01-02 01:50 조회2,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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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놀자밴드에서 공유합니다...♧


2017년12월13일 수요일 신미화샘의 「즐거운 책세상 시즌2」

두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 아래 사진은 한두이 동시인의 「제발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의 목차입니다. 어른이 아이 입장에서 쓴 동시지만 마치 아이가 쓴 것처럼 심리가 잘 반영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심리가 궁금하시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신미화샘께 배운 걸 일상 속에서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

아부책의 가족리더 방식이 나 자신을 긍정적으로 푸쉬하고, 

다함께 서로를 다듬어 주는 시간이 될거란 희망을 품습니다.

 

 

★ 이경국 「참! 잘했어요」에서는 어른들이 알고 있는 정형화된 답이 아닌 아이들이 생각하는 말랑말랑한 답들을 보며

그럴 수도 있겠다란 공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험은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가르친 선생님이 잘 가르쳤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을 평가하는 시험에 우리 아이를 희생 시키는 바보같은 부모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은 현명한 선생님이 아이들의 말랑한 생각을 인정하고 가르치기 위해 서술형의 재치있는 시험으로 변하려 하고 있어 행복합니다. 

★ 레나 마질뤼 「아기 올빼미」 는 보림 출판사에서 그림책의 신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책 속 그림의 3차원으로 소리와 함께 

싹이 트고, 꽃이 피고, 비가 내리는 등 보면서도 놀라운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더욱 호기심이 폭발하겠죠?? 


★ 고대영 「아빠와 아들」에서 아들의 장래희망은 아빠가 되는 것입니다. 뭐든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빠가 부러울만도 하겠죠? 하지만 다양한 추억이 있어야 그만큼 오래 기억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추억만들기 시작해 보세요!!


★권정생 「금강산 호랑이」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금강산 호랑이를 꼭 잡겠다며 성장하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과연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지? 아이를 나 혼자서 잘 키워낼 수 있을지도 고민하게 합니다. 한 발짝 물러나서 지켜보면 어느새 내 아이도 훌쩍 성장했음을 알게 됩니다. 

★ 신동근 「호랑이 뱃 속 잔치」



♥ 아이들과 효과적으로 책 읽는 방법은 

' 배경지식(경험) + 질문(수동이 아닌 능동적인 사고)

      = 기억을 되새길수록 기억은 뚜렷해진다. '


부모들이 사무실에서 공부하는 시간에 와글와글 도서관에서는 형님들이 그 전에 놀아 본  책놀이판을 가지고, 아우들과 알찬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초딩샘 샤샤샤? ^^

 

(강현정 홍보부장님의 후기글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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