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동아리 | 3월5일 <학교 처음 가는 날> 전가은 가족 리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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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9-04-04 21:02 조회2,234회 댓글0건본문
- 지난주 아부책 아우반 이야기입니다. 전가은엄마 이수연님의 후기글 입니다. 3월 5일 가은이네 <학교 처음 가는 날> 가은이가 몇주전 부터 계속 보던 그림책이에요. 입학을 앞두고 긴장되고 걱정되고 두렵고 설레이는 복합한 마음을 그림책으로 달랬나봐요 입학식 전 가은이는 책 속의 호야처럼 학교 가기 싫다고 투정하고 친구들이 놀리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 하루 이틀 다녀오며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번 아부책 아우반 친구들은 모두 1학년 신입생입니다 <학교 처음 가는 날> 책 읽고 입학식한 소감도 듣고 가은이가 준비한 책속 퀴즈도 풀었습니다 " 호야의 유치원 때 별명은?" "깐돌이는 강아지를 몇마리 낳았나요?" "제일 크게 대답한 친구는?" 등등 가은이가 직접 퀴즈를 만들고 왕관 만들기를 하자며 책놀이를 함께 준비하며 가은이가 대견하게 느껴졌었어요^^ 저는 학교에서 무엇을 알게되었는지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질문했었는데 친구들이 학교 교실 위치도 익히고 선생님 성함도 알게되고 준비물을 챙겨야한다는 것 등등 대답을 잘 해주었어요 희망대초에서는 6학년 언니오빠들이 와서 왕관을 씌어줘서 그림책과 똑같다며 신기해 했었어요 책놀이로 직접 종이 접기해서 왕관 만들기~~~ 우리 신입생 주인공들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제가 얘기하고 싶었는데 빠진 부분 있어서요^^ 큰아이 등교할 때 "선생님 말씀 잘 들어" 하고 버릇 처럼 말해왔는데 책에서 보니 "선생님 말씀에 궁금한 게 있으면 꼭 질문해" 하고 말하라네요. 학교 다녀와서도 재미있었니? 물어보지 말고 구체적으로 물어보라하네요 기억하고 실천해야겠어요 ^^
전가은 어머니 이수연님의 후기글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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