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도서관 | 18/08/07(화) 오감캠프 둘쨋날, 맥주병뚜껑 과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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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18-08-29 18:42 조회2,560회 댓글0건본문
2018년 8월 7일 오감캠프 둘쨋날
맥주병뚜껑 업사이클링!
먼저 병뚜껑딱지를 만들어 옛날 부모세대때 놀잇감에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지금은 놀잇감이 많아 안전하지않은 병뚜껑으로 놀잇감을 만들필요는 없으니 패스~~
병뚜껑자석을 만들기위해 젯소를 발랐습니다. 젯소가 마를동안 노동의가치 땀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기로했죠.
사무실에 있는 목재와 도서관책들을 정리했습니다. 우리가 생활할 공간인데 좀 깨끗해야하겠죠?
청소를 해봐야 정리정돈을 잘 할수 있답니다.
일을했더니 배가 출출하네요.
오늘의 점심은 수제비...
수제비 만드는 레시피를 정리 후 두팀으로 나눠 요리시작!
오늘의 조장은 6학년 서희와 종운이
내일 조장은 민성이와 시연이~~
서로 조장을 해봐야 리더십도 생기고 서로의 입장을 더잘 이해할수 있어요.
물을 조금씩 붓고 반죽하자는 레시피를 잊고 그만 부침개 반죽을 만들었어요. ㅠㅠ
밀가루 한봉지를 더 사다 다시반죽...
양이 엄청 늘었답니다. 와우~~
표고버섯과 파뿌리 멸치 다시다 등으로 다시물을 내고 야채를 넣어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레시피대로 알아서들 잘 만들어서 자원봉사온 도연이가 깜짝 놀랐답니다. ^^
맛나게 먹었으니 물놀이를 해야겠죠?
남녀 물싸움을 하는데 성능좋은 물총과 바가지를 가져온 남자팀이 넘 강하다보니 여학생들의 불만이 많았답니다.
서로 즐겁게놀기위한 토론 끝에 내일은 모두 패트병으로만 물싸움을 하기로 했어요.
물맞아도 욕안하기, 울지않기 , 아픈사람은 물싸움 안하기,옥상밖으로 물 던지지않기등 규칙을 만들었답니다.
내일 물싸움이 기대되네요. ㅋㅋ
가인엄마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셔서 맛나게먹고 둘째날 오감캠프를 마감했답니다. ^^
사무실이 아주 깨끗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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