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학년 역사 토요반 밴드에서 6월2일 이은주님 후기를 공유합니다.♧

6월 토요역사체험 후기입니다~

서희만 참석하였다면 완전체였음을 아쉬워할뻔 했으나~

시연동생의 참여로 9명의 아이들과 설레는 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환승하려고 400번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도 버스정류장 선거벽보를 보며 후보자들의 주요공약은 무엇인지 한눈에 알아보고 토론도 하며 선거에 관심도 가져보는 알찬시간이네요~^^

박물관 입장하기전...방앗간부터 들려 에너지 충전!!

나무그늘에 앉아 서로의 간식을 나눠먹은 후 수업시~작

날씨가 너~무 더워 그늘이라곤 해도 땀이 뻘뻘이네요~~

그러나 날씨에 질세라 공부 열기 뿜뿜!!

즐거운 점심시간~각자의 점심 냠냠 먹구 아이스크림 먹으며 꿀같은 놀이시간~

그늘에 있어도 더운데...아이들은 땡볕에서 열발뛰기(?) 놀이중이십니다~~~슈퍼그뤠잇!!

실컷~놀았으니 다시 공부집중!!

글짓기하는 모습도 생각도 제각각입니다~~^^

오늘은 실내에서 하지않고 야외 데크에서 공부하고 점심도 먹고 짐을 두고 박물관으로 들어가 견학하였습니다~

엄마들은 밖에서 가방 지키느라 박물관에서 공부한 모습은 없네요~^^

마치기 전 부채를 꼭 사야 한다는 친구가 있어서 기념품샵 들렸다가 친구들에게서 재밌는 명함날리기 놀이를 배웠어요~^^

선생님과 엄마들이 더 신기해하고 잼났답니다~~

담달에 연습해와서 누가 더 잘날리나 시합하기로 했답니다~

서로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누가 더 잘하나 시합도 하고~공부보다 더 열씸(?) ㅎㅎ

전광판에 비춰진 자기 모습 쑥스러워하며 이제 집으로 돌아가요~~^^

이것으로 기나긴 역사 첫 도우미 참여 후기를 마칠께욤~~~

개인적으로 날씨가 너무 더워 밖에 있는것이 적응이 안되기도 하고 가방지키느라 박물관 역사수업 도강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누구하나 지겹다고... 덥다고... 투정부리는 친구 없이 열심히하는 모습보니 대견하고 기다리는 동안 시연맘과의 수다도 넘나 잼났어요~~9월의 도우미도 기대되요~^^

참! 6월의 글짓기 저에게 메일 빨리 보내주세욤~~

5월 글짓기 안보낸 친구들도 마저 보내주시구요~~!!

메일주소는 qtjoo@naver.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