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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도서관 | 12/3(매주 목요일) 줌 놀이터 - 책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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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회 작성일20-12-18 23:15 조회7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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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일 책놀이~
줌 놀이터 책놀이 즐겁게 마쳤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들으면 좋을 음악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윤딴단 - 잘 살고 있지롱~~
노래도 재미있지만 영상도 재미있어 어린 친구들이 많이 좋아하네요. ^^

오늘의 책을 소개합니다~

책을 함께 읽은 후 박스로 만든 실팽이를 보여줬더니 바로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이 금방 실팽이를 돌릴 수 가 있었어요.
책놀이 시간이 끝나면 만들어 주시라고 했더니...
역시 우리 회원분들은 동작이 빨라요. ~~
이책의 주인공들 처럼 4개 만들어 도전해보세요.
4개 성공한 인증샷보내심 선물 드려요. ~~

제 동영상도 하나 올리죠. 2단계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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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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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들이 너무나도 바쁘게 살다보니 삶의 여유를 놓칠때가 많아요.
하지만 잠시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책을 읽고도 빨리 빨리를 외쳤으니~~ 종운아 알려줘서 고맙다~~ㅋㅋ

오늘의 시사 들여다보기~
요즘 sns상에 올라온 인테리어 소음 관련 욕설 엘리베이터 글과 사과문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공동아파트에 살면서 층간소음이라던지 타인의 입장을 생각해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정쌤이 소개하신 잔소리 센터....
정말 듣기싫은 잔소리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ㅋㅋ
가은이가 정답을 다? 알고 있더라구요. 아마도 우리 아이들이 모두가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다가도 잔소리들으면 떡이 생긴다는 건 동의하기 힘든것 같은데~~
리틀 포레스트가 생각나는 책입니다.
각자의 생각은 달랐으나 토마토 하나로 추억이 다양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주아가 학교에 가고픈 생각에 고르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아부책(성남에서 진행하는 책 소모임)시간에 봤던책이라 가져왔다는 대답에 우리 어른들이 너무 맘데로 생각을 하는건 아닌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ㅋㅋ
경희샘이 추천하고 읽어주심 뭔가 먹먹함이 있어요. 제목도 묵묵인데 먹먹하게 잘 들었습니다. 우리 단어에는 듣기만해도 느낌이 전해지는 단어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중 하나가 먹먹..... 묵묵.....이 아닐런지~~

이경자 샘의 눈빛은 손자들 재롱보는 듯한 눈빛~~
눈이 이쁘다는 말에 현기증이 많이 나셨다는~~ ㅋㅋ

음악을 들으며 시작했더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윤딴딴의 잘 살고 있지롱과 잔나비의 청춘 두곡을 아이들과 함께 들었습니다.
춤을 추며 듣는 아이들보니 덩달아 신이 나더군요.

다음주에는 주제를 정해서 책이나 노래, 추억거리를 가지고와 만나기로 했어요.

12월 10일 책놀이 주제는 '파티'
파티에 관련된 책이나 노래,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오셔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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