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문학특강] 초등 토론 "초딩들의 컬쳐랜드" 외(개강 7/25,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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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나다 작성일16-07-03 21:06 조회3,104회 댓글0건첨부파일
- [강좌상세소개]교육공동체 나다_여름특강_2016년_수정.hwp (108.5K) 18회 다운로드 DATE : 2016-07-03 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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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와 2차는 같은 강의며, 매회 강의시간은 두 시간입니다.
※ 고등부 철학강좌는 주제 특성에 따라 청년들에게도 열어둡니다.
※ 더 상세한 소개는 첨부된 문서를 다운받아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1. 초대말씀
올 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이라는 이벤트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신기한 볼거리라는 가벼운 유희로 접근한 사람도 많았겠지만 알파고의 승리라는 결과를 두고 누군가는 기술에 대한 감탄과 환호를 보냈고 다른 누군가는 인간이 그래도 위대하다는 믿음 같은 것을 붙잡고 싶어했습니다. 어느 쪽도 기술이 변화시킬 근미래에 대해 낙관 보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기 어려워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기술은 언제나 인간 삶의 격변을 가져왔습니다. 하루의 한 순간도 전기기기와 떨어지지 못하는 우리의 현대사회에서는 더더욱 미래를 과학기술과 떨어뜨려 사고하기 어렵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까요? 개개인은 다가오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어쨌든 시간은 째깍째깍 흘러가고 우리는 매 순간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 시간의 한가운데서, 무기력을 딛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상상의 시간 한 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 보려 합니다.
2. 개설 강좌
● 초등부 <토론> 초딩들의 컬쳐랜드
★ 스마트폰부터 SNS까지 초딩들의 문화생활을 둘러싼 쟁점 토론!
▷ 참가자 12세~13세 ▷ 일시 [1차] 7월 25일~29일, 오후 1시 [2차] 8월 1일~5일, 오전 10시
제발 공부 좀 하라는 어른들의 애원 섞인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초딩들은 줄기차게 ‘더 재밌는 것’들을 찾아다니며 딴 짓을 합니다. 만화책, TV, 스마트폰 게임, 연예인 얘기 등등…. 대중문화에 대한 이들의 열렬한 관심은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본능 때문일지도 몰라요. 우리 모두는 어차피 매일매일 대중문화에 둘러싸여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대중문화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에 무작정 휘말리지 말고 내게 이로운 방향으로 써먹을 수 있도록 보다 현명한 사용법을 익혀봅시다!
1강 (7/25, 8/1) 스마트 폰, 내 꺼야 엄마 꺼야?
2강 (7/26, 8/2) 하루 종일 게임 생각만 하는 나, 중독일까?
3강 (7/27, 8/3) 화장에도 나이 제한이 필요할까?
4강 (7/28, 8/4) 성공한 아이돌은 행복할까?
5강 (7/29, 8/5) SNS를 하면 친구들이랑 더 친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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