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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중]제6기 청소년인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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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작성일16-07-14 07:47 조회2,824회 댓글0건

본문

제6기 청소년 인권학교

 

우리들의 이야기, 인권을 말하다!

 

 인권연대가 청소년들을 위한 인권배움터를 엽니다. 여섯 번째 만남입니다. 강화도의 산마을 고등학교에서 엽니다. 대상은 고등학생 또는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입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느끼고, 그만큼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권연대의 교육활동은 수익사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한 푼의 이익도 쫓지 않고 오로지 꼭 필요한 경비만 추려 참가비로 정했습니다. 이번 청소년 인권학교를 위해 여섯 분의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참 좋은 교육입니다. 주변 분들에게도 권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최 : 인권연대

후    원 : 산마을고등학교

일    시 : 2016년 7월 25일(월)~7월 27일(수), 2박 3일

장    소 : 산마을고등학교(강화도 양도면 소재)

대    상 : 고등학생(해당 연령 청소년 포함)

모집인원 : 선착순 40명(입금을 하셔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수 강 료 : 12만 원(숙식 및 교육비, 자료집, 기념품 등 포함)

입금계좌 : 신한은행 100-025-481614(예금주 : 인권연대)

문    의 : 02-749-9004/rights1999@naver.com

          *환불 규정 안내 

        -개강 1주일 전 : 전액 환불 / 개강 3일전 : 50% 환불 / 개강 당일 취소 시 환불 불가

 

첫째날 – 7월 25일(월)

12:30 서울 장충동 동대입구역 출발(전용버스)

14:00 산마을고등학교 도착

15:00 [강의1] ‘기억과 역사’ -오인영(고려대 교수)

18:00 저녁 식사

19:00 [강의2]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 -홍세화(장발장은행 은행장/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21:30 전체 활동

 

둘째날 – 7월 26일(화)

08:00 아침 식사

09:30 [강의3] ‘인권과 인간 존엄-청소년들과의 대화’ -조효제(성공회대 교수)

12:00 점심식사

14:00 [강의4] ‘역사의 구비에서 살펴본 인권’ -후지이 다케시(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16:00 모둠활동 1

18:00 저녁식사

19:00 [강의5] ‘잘 살기 위한 역사공부’ -오항녕(전주대 교수)

21:30 모둠활동 2

 

셋째날 – 7월 27일(수)

08:00 아침식사

09:30 [강의6] ‘나와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인권’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11:00 수료식

11:30 점심식사 

13:00 출발

15:00 서울 장충동 동대입구역 도착, 해산

 

강사소개

 

오인영

 19세기 자유주의 연구로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려대 역사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고려대 최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10회 넘게 수상했으며, 논문으로는 <헤이든 화이트의 역사적 상상력>, <자유주의의 진화과정에서 본 신자유주의>, <어느 역사학자의 자기반성> 등이 있고, <과거의 힘>,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 등을 번역했다.

 

홍세화

 1979년 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프랑스로 망명했다가 2002년 귀국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인, 아웃사이더 편집위원, 한겨레 기획위원을 지냈으며 진보신당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장발장은행 은행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공저), <불온한 교사 양성과정>(공저) 등이 있다.

 

조효제

 인권, 평화, NGO 연구로 잘 알려진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및 NGO 대학원 교수이다. 저서로 <인권의 지평>, <인권 오디세이>, <인권의 문법>, <인권의 풍경>, <인권을 찾아서> 등이 있고, 역서로 <직접행동>, <세계인권사상사>, <전지구적 변환>, <머튼의 평화론> 등이 있다.

 

후지이 다케시(藤井たけし)

 일본 교토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오사카대 일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저서로 <파시즘과 제3세계주의 사이에서>, <죽엄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 1950년대, 반공・동원・감시의 시대(공저)>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번역과 주체>, <다미가요 제창>이 있다.

 

오항녕

 고려대 사학과에서 조선시대 사관제도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곡서당(태동고전연구소)에서 사서삼경 등 한학을 공부했다. 국가기록원 팀장을 거쳐 지금은 전주대 인문대학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리학 등 사상사를 중심으로 고전을 공부하면서, 기억・기록・역사의 이론과 실천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조선의 힘>, <기록한다는 것>, <한국 사관제도 성립사>, <조선 초기 성리학과 역사학>,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 등이 있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운동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을 거듭하고 있다. 수사부터 재판, 형 집행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사회적 발언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권현안에 대해서도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운대 외래교수이며, 저서로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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