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문학강좌] 중등 역사 "역사속의 재판들-차별에 대한 심판, 차별을 만든 심판"(9/4개강)
페이지 정보
교육공동체나다 작성일16-08-21 23:44 조회3,320회 댓글0건본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중등부 <역사> 역사 속의 재판들 : 차별에 대한 심판, 차별을 만든 심판
★ 법은 누구의 편일까? 약자의 시선으로 다시 보는 재판의 역사
▷ 참가자 : 14세~16세 ▷ 일시 : 9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마포 민중의 집), 일요일 오후 1시(교육공동체 나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재판을 통해 죄인이 된 사람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정확한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아마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사람이 크고 작은 처벌을 받거나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역사 속의 재판들은 모두가 정의롭고 정당한 판결을 내렸을까요? 죄인으로 판결 받은 사람들은 모두가 진짜 죄를 지은 사람이었을까요? 안타깝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 혹은 권력을 가진 집단을 위한 판결의 기준이 만들어지고 그 기준에 의해 억울한 사람이 죄인이 되거나 심지어는 죽음을 당하는 일들이 아주 먼 옛날에는 물론이고, 21세기인 지금까지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가상의 재판정으로 역사 속 재판들을 소환해봅시다.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사건의 증거를 모아 정의롭고 정당한 판결을 내려주세요. 유죄냐 무죄냐는 바로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1강] 죽어야 사는 여자 : 여성에 대한 명예살인
[2강] 채털리 부인의 연인 : 외설이냐 예술이냐
[3강] 내가 왜 일어나야 하나요? :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
[4강] 자본의 법정에 선 노동자 : 헤이마켓 사건
[5강] 총을 들지 않은 사람들 : 전쟁에 반대했던 이라크 참전군인들
신청 안내
● 장소 : 교육공동체 나다, 마포 민중의 집(중등부 일요 오전강좌만)
● 정원 : 모둠별 10명
● 신청 : 02-324-0148, 010-4101-7213,http://nada.jinbo.net
● 강좌후원금 : 10만원(회원은 강좌 20% 할인 및 나다wom 구독. 납부예외 문의.)
● 계좌 : 국민은행 807501-04-079329 김희정(교육공동체 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