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강좌] 초등심리-닥터 P의 마음연구소-학교생활속의 심리학(3/9,13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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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나다 작성일16-02-21 21:18 조회3,373회 댓글0건본문
교육공동체 나다 주말강좌 "휴머니잼" 3기
2016년 3-5월
● 장소 :
① 중등부 일요 오전 강좌 : 마포 민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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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53-16 윤재빌딩 3층 http://nada.jinbo.net/weekend/170689
② 그 외 모든 강좌 : 교육공동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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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7길 44(망원2동 479-28) 3층 http://nada.jinbo.net/map
● 정원 : 모둠별 10명
● 강좌후원금 : 초등 심리 20만원(10강), 중등 문화 20만원(10강), 고등 문학 20만원(10강)
● 납부 계좌 : 국민은행 807501-04-079329 김희정(교육공동체 나다)
● 신청 : 02-324-0148, 010-4101-7213, http://nada.jinbo.net/weekend
● 매회 강의는 2시간
● 회원은 강좌 20% 할인 및 나다wom 구독. 납부예외 문의.
2016년 3월 [휴머니잼 3기] 강좌별 소개
초등부 심리 <닥터 P의 마음연구소> 학교생활 속의 심리학(10강)
★ 결코 단순하지 않은 초딩의 심리 세계, 복잡한 내 맘 알기 & 궁금한 니 맘 들여다 보기
▶ 12~13세 ▶ 개강 <수요강좌> 3월 9일 오후 4시, <일요강좌> 3월 13일 오전 10시30분
마음도 언제든 감기에 걸려 아플 수 있어요. 그리고 세상은, 특히나 학교는 당신 마음을 뚫고 들어갈 다양한 바이러스들로 넘쳐나는 곳이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지낸다면 이 바이러스들에 감염되어 끙끙 앓는 마음고생을 하게 될 거예요. 하지만 무엇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지 그 정체를 알게 된다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백번을 모두 이긴다했으니…. 이번 봄 닥터 P의 마음연구소에서는 당신의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심리학적으로 파헤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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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오리엔테이션 : 내 안의 나를 만나본 적 있나요?
[2강] 우리는 토끼가 아닌데
[3강] 아프니까 초딩이다?
[4강] 나는 잘 자라고 있는 걸까?
[5강]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6강]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야
[7강] 가짜 감옥에서 생긴 일
[8강] 마음이 강해졌으면 좋겠어
[9강] 다른 사람들이 하겠지 뭐
[10강] 혼자라고 생각 말기
중등부 문화 <게임의 시대> 전자오락실에서 가상현실까지 게임 세계 심층 분석(10강)
★ 유해성 논란과 금지의 틈바구니에서 오히려 너무 몰랐던 (전기 기기를 이용한)게임의 법칙
▶ 14~16세 개강 ▶ <토요강좌> 3월 12일 오후 2시, <일요 오전강좌> 3월 13일 오전 10시30분, <일요 오후강좌> 3월 13일 오후 1시
게임은 해로운 것이므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 그 전에 막을 수나 있는 걸까요? 전 세계적으로 게임 시장의 규모는 영화 시장에 맞먹는 수준이고, 한국에선 이미 영화 시장의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게임이 문화 산업의 대세가 되었으니 그저 받아들이란 뜻은 아닙니다. 게임 역시 다른 대중문화들처럼 세상의 여러 가지 조건들을 바탕으로 성장했고 현실을 반영합니다. 압도적인 규모만큼이나 반영하는 현실 또한 복잡합니다. 그 구조를 모른 채 금지하기만 해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이 될 뿐입니다. 청소년의 삶에 지배적인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게임. 이제 유해, 유익의 이분법을 넘어선 본격적인 심층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럼으로써 거리두기 또한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이 강좌에서 “게임”은 “전기 기기를 이용한 놀이로서의 게임”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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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응답하라 1972 : 게임은 어떻게 주류문화가 되었나
[2강] 팩맨의 경제학 : 게임 산업 부흥의 열쇠
[3강] 내 삶을 부탁해 : 모의체험, 욕망을 설계하다
[4강] 1인칭이 3D를 만났을 때 : 게임, 리얼리티에 다가서다
[5강] 툼 레이더의 배신 : 여성 캐릭터의 왜곡
[6강] 내 멋대로 해라 : 목표 없는 게임의 등장
[7강] 가상현실 프로젝트 : 체감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8강] GTA를 위한 변명 : 게임과 폭력성의 상관관계
[9강] 게임중독은 있다 : 중독법을 둘러싼 논란들
[10강] 시리어스 게임 : 이건 모두 당신 잘못입니다. 이제 좀 영웅 기분이 나시나요?
고등부 미디어 <BLACK MIRROR : 미디어, 거울 혹은 블랙홀>(10강)
★ 뇌를 마사지하고 몸을 지배하여 삶을 빨아들이는 불랙홀 같은 미디어를 우리를 돌아보는 거울 같은 미디어로 활용하기
▶ 17-19세 고등부 청소년 ▶ 개강 토요강좌 3월 12일 오전 10시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는 그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를 지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전략은 그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미디어는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사랑의 빠진 대중들은 미디어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윽고 꺼진 미디어의 검은 창 안에 갇혀있는 자신들을 만나게 됩니다.
미디어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자 모든 것을 삼키는 블랙홀입니다. 그 블랙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꼭 껴안을 수 있는 품이 있다면 깍지 낄 수 있는 손가락만 있다면 미디어에 대한 사랑이 허상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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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Ghost in the net : 미디어와 권력
[2강] 미디어는 마사지다
[3강] 미디어는 모든 것을 삼킨다 : 미디어 비판
[4강] 미디어는 메시지다
[5강] 거울 나라의 나르시스 : 미디어, 인간 신체의 확장
[6강] 소녀상 아래서 브런치를 : SNS 시대의 미디어
[7강] 피핑 톰은 반드시… : 미디어는 현실을 어떻게 재구성하는가?
[8강] 나는 소비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상업광고의 미학
[9강] 뽀로로는 힘이 세다 : 캐릭터 이미지로 본 미디어의 힘
[10강] 산타는 코카콜라를 마신다 : 미디어와 상징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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