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강좌] 고등미디어-BLACK MIRROR : 미디어, 거울 혹은 블랙홀(3/12 개강)
페이지 정보
교육공동체나다 작성일16-02-21 21:21 조회3,680회 댓글0건본문
교육공동체 나다 주말강좌 "휴머니잼" 3기
2016년 3-5월
● 장소 :
① 중등부 일요 오전 강좌 : 마포 민중의 집
▶▶▶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53-16 윤재빌딩 3층 http://nada.jinbo.net/weekend/170689
② 그 외 모든 강좌 : 교육공동체 나다
▶▶▶
서울시 마포구 망원로 7길 44(망원2동 479-28) 3층 http://nada.jinbo.net/map
● 정원 : 모둠별 10명
● 강좌후원금 : 초등 심리 20만원(10강), 중등 문화 20만원(10강), 고등 문학 20만원(10강)
● 납부 계좌 : 국민은행 807501-04-079329 김희정(교육공동체 나다)
● 신청 : 02-324-0148, 010-4101-7213, http://nada.jinbo.net/weekend
● 매회 강의는 2시간
● 회원은 강좌 20% 할인 및 나다wom 구독. 납부예외 문의.
고등부 미디어 <BLACK MIRROR : 미디어, 거울 혹은 블랙홀>(10강)
★ 뇌를 마사지하고 몸을 지배하여 삶을 빨아들이는 불랙홀 같은 미디어를 우리를 돌아보는 거울 같은 미디어로 활용하기
▶ 17-19세 고등부 청소년 ▶ 개강 토요강좌 3월 12일 오전 10시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 우리는 그 대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를 지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전략은 그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미디어는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합니다. 사랑의 빠진 대중들은 미디어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윽고 꺼진 미디어의 검은 창 안에 갇혀있는 자신들을 만나게 됩니다.
미디어는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자 모든 것을 삼키는 블랙홀입니다. 그 블랙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꼭 껴안을 수 있는 품이 있다면 깍지 낄 수 있는 손가락만 있다면 미디어에 대한 사랑이 허상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
[1강] Ghost in the net : 미디어와 권력
[2강] 미디어는 마사지다
[3강] 미디어는 모든 것을 삼킨다 : 미디어 비판
[4강] 미디어는 메시지다
[5강] 거울 나라의 나르시스 : 미디어, 인간 신체의 확장
[6강] 소녀상 아래서 브런치를 : SNS 시대의 미디어
[7강] 피핑 톰은 반드시… : 미디어는 현실을 어떻게 재구성하는가?
[8강] 나는 소비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상업광고의 미학
[9강] 뽀로로는 힘이 세다 : 캐릭터 이미지로 본 미디어의 힘
[10강] 산타는 코카콜라를 마신다 : 미디어와 상징자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