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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급식용 통조림 식품의 비스페놀A 사용금지 요구’ 기자회견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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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5 16:42 조회2,9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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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준)

서울시 중구 정동 22-2 경향신문 별관 5층

전화_02-490-2089 팩스_02-490-2099 www.nocancer.kr

담당자

이지현, 010-2246-9025(서울환경연합)

최인자, 010-6317-9380(노동환경건강연구소)

배포일시

2011. 12. 16(금) / 총 2매

 

‘어린이 급식용 통조림 식품의 비스페놀A 사용금지 요구’ 기자회견

- 발암물질 국민행동, 학교 급식자재 통조림 식품 29개 분석 결과 발표 -

- 일시 : 2011년 12월19일(월) 오전 11시

- 장소 : 서울시 교육청 앞(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강북삼성병원 뒤)

- 기자회견 진행 순서(사회 : 김신범)

인사말씀 : 발암물질 국민행동 집행위원장 임상혁

분석 조사결과 발표 : 서울환경연합 사무처장 이지현

발암물질 국민행동 요구사항 발표 : 참교육 학부모회 회장 장은숙

퍼포먼스

 

어린이 급식용 통조림 식품에서 환경호르몬 물질 비스페놀A(BPA) 검출

- 분석대상 29중 25개(86%)서 발견…통조림 식품 관리강화 서둘러야 -

○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이하 발암물질 국민행동)은 초등학교 급식 식자재 납품 목록을 근거로 자주 이용되는 통조림 제품과 비스페놀A(BPA) 용출이 우려되는 제품 29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이 중 25개(86%) 제품에서 BPA가 검출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 BPA는 미국, 캐나다, EU 등 해외에서 사용금지 노력을 하는 환경호르몬 물질입니다. 이들 나라의 기업들은 소비자의 건강을 염려하여 BPA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조림 식품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BPA의 주요 노출원으로 지목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정부는 BPA의 적절한 관리 대책이 없습니다. 서둘러 통조림 제품에서 BPA가 검출되지 않도록 관리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관리기준이 마련되기 전에 화학물질에 민감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급식자재에 BPA 코팅이 된 통조림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감독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은 BPA 조사결과 발표와 함께 코팅 통조림 제품을 어린이 급식용 식자재로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12월 19일 (월) 오전11시,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진행합니다. 귀사의 적극적인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발암물질 국민행동에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소비․폐기과정에서의 유해물질을 찾아내고 감시해 노동자와 소비자, 아이와 어른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17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816901-04-176844 임상혁(발암행동)

회원가입 : www.nocancer.kr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준)

녹색연합, 여성환경연대,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교사 모임, ICOOP생협연합회, 한살림, 에코생협, 민우회생협,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을위한청년한의사회),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문화연대, 한국진보연대, 아이건강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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