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학 등록금 및 예ㆍ결산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 안내 1.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매년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등록금이 한해 1,000만원을 넘어섰고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생명을 포기하는 등 전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습니다. 정부나 대학당국은 재정부족을 이유로 마땅한 대안을 내놓고 있지 못한 상태로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교육학부모회와 등록금넷은 한국대학교육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대학등록금을 포함한 대학의 예산과 결산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해보고자 예결산이 공개된 대학의 자료를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3. 사립대학의 2006년 예산과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립대학들은 수입은 축소편성하고 지출은 뻥튀기로 편성해왔으며 수입과 지출의 뻥튀기·축소 편성 규모는 2006년 한 해만 1조 2,156 억 원으로 2006년 등록금수입 실제 증가액 6,282억 원보다 5,874억 원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또한 과도하게 지출항목을 편성하여 2005년 결산을 기준으로 2006년 예산 관리운영비 21.9%, 자산적 지출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이 법인전입금 1,013억 원, 특정기금인출 1,389억 원, 총 2,402억 원을 지출하지 않고 등록금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참교육학부모회는 아래와 같이 수도권 10,000명이상의 정원을 가진 사립대학들의 예,결산 분석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학등록금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참교육학부모회와 등록금 넷의 기자회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 보도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008. 9. 3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 <사립대학 등록금 및 예ㆍ결산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 일시 : 2008년 9월 4일(목) 11시 ○ 장소 :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 순서 진행 - 박이선(참교육학부모회수석부회장) 1. 기자회견 취지 설명 - 윤숙자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2. 사립대학 등록금 및 예.결산 분석결과 발표 - 한국대학교육연구소 3. 등록금 문제 해결 촉구 발언    - 교사    - 학생 - 용리브가(숭실대 총학생회장, 서대련 의장)    - 시민사회 - 안진걸(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팀장) 4. 질의, 응답 5. 향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