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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징역 6개월 구형, 공정택 교육감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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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5 13:42 조회2,4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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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징역 6개월 구형, 공정택 교육감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오늘, 검찰이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하였다. 공정택 교육감의 부인이 수년간 관리해 온 차명예금 4억원을 재산 신고에서 빠뜨린 혐의 등의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공정택 교육감은 그 동안 제기되었던 숱한 불법 의혹에 대해 단 한 번도 인정하지 않았으며 자신은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서 국민 앞에 고개를 뻣뻣히 들고 다녔다. 그러나 검찰의 편파적인 봐주기 수사에도 불구하고 그의 불법 사실이 만 천하에 확인된 것이다. 이번 검찰의 구형으로, 공정택 교육감은 150만 서울 학생들과 천만 서울시민의 교육수장의 대표로서의 자격과 도덕성을 완전히 상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재판과정에서 공정택 교육감은 첫 선거여서 모르는 점이 없지 않았으니 잘 헤아려 선처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후안무치(厚顔無恥)의 극치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은 커녕, 뻔뻔하게도 봐달라고 염치 없는 짓을 공직자가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교육수장으로서의 도덕성과 법적 정당성을 상실한 공정택 서울교육감은 이 모든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이것이 그가 우리 교육을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이자 최소한의 의무이다. 또한 우리는 공정택 교육감의 선거자금 비리 의혹을 철저히 수사를 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검찰에서 밝힌 내용 외에도 사교육업체를 위한 각종 뒷거래 의혹, 허위상훈경력 공표, 능력이 없는 부실 사학에 국제중학교 전환을 승인해 준 의혹 등을 규명할 수 있도록 검찰이 공정택 교육감을 하루속히 기소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2009년 3월 3일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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