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110-100)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73번지 2층, 회장 장은숙, 상담실장 박부희 대표전화 02-393-8900 / 전송 02-393-9110 / 학부모상담실 02-393-8980 http://www.hakbumo.or.kr / hakbumo@chol.com / 일 시: 2010년 6월 29일(화)   수 신: 각 언론방송사 사회교육 담당 기자 제 목: 『2008․2009년 상담활동 사례집』 발간 소식 1. 바른 언론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와 기자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2.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학부모상담실은 격년으로 학부모들의 고민을 담은 상담사례집을 발간해왔습니다. 2008․2009년 합본으로 출간 된 사례집은 한해의 상담사례를 분석하고, 유형별로 분류와 분석을 하고 통계를 냈습니다. 또한 ‘학부모의 작은 권리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헌법에 규정된 중학교 의무교육의 온전한 실행을 위해 우리회에서 펼쳐 온 학교운영지원비폐지운동을 특집기획으로 다루었습니다. 3. 지난 2년간 상담활동을 통해 본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자질․체벌․언어폭력 등의 교사문제(32%)였으며, 2위는 운영위원회․불법찬조금․비리․급식 등의 학교문제(31.3%)였습니다. 4. 첫번째로 많은 상담기록을 남기는 교사문제는 체벌과 교사자질에 관한 사항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금도 역시 학교 안에서 불합리한 체벌이 이루어지고 학생들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많은 학교 문제 중 가장 심각한 사항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상담이었는데 이는 2008년 발표한 ‘4․15학교자율화조치’로 인해 학교운영에 대한 대부분의 권한이 학교장에게 독점되면서 학운위를 통한 합의와 조정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이 주된 요인이 되었습니다. 5. 이번 2008․2009년 상담사례집은 그 동안 학교 안에서 어떠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6. 사례집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교육학부모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29일 (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