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07년 6월 11일(월)   수    신: 각 언론사 사회․교육부 기자 제    목: 2008년 서울대 입시안 항의 및 의견서 전달 등 지방학부모 서울대 입학            관리 본부장 면담 안내   ‘특목고학생 우대하고 일반고등학교 학생 차별하는 2008년 입시안을 발표하고    3불 정책폐지를 앞장서서 주장하는 국립 서울대를 차라리 폐지하라!!’ ====================================================== 1. 귀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우리사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우리회는 대학입시제도에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 우리회는  서울대의 2008년 입시안은 특목고 학생과 일반 고등학교 학생을 차별하는 입시안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는 변형된 고교등급제로서 그동안 서울대가 앞장서서 주장해온 3불 정책폐지주장의 연장선에서 벗어나지 못한 입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4. 외고를 필두로 한 특목고가 우리사회 사교육비의 상승의 진원지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특목고 정상화를 넘어서 특목고 폐지 주장여론이 높아가고 있는 시기에 국립 서울대가 앞장서서 특목고를 우대하는 입시안을 발표하여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사교육을 부추기고 초·중등 교육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는 것에 대해 학부모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5. 국립 서울대는 변형된 고교 등급제로 특목고를 겨냥한 성적 우수학생들을 독점하는 방식으로 지금껏 누려온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발상에서 벗어나 초·중등교육의 정상화와 입시명문고로 전락한 특목고를 정상화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우리 학부모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국립 서울대가 2008년 입시안에서 특목고 학생과 일반고교 학생을 차별하는 고등학교 내신 성적 반영 방식을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서울대 입학 관리 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러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참교육학부모회 임원들과 지방 학부모들이 나서서 2008년 입시안에 대해 항의하고 학부모 입장을 전달하고자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과의 면담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7. 적극적인 보도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 면담 일정 안내 - 일시 : 2007년 6월 12일(화) 오후 2시 - 장소 : 서울대 입학관리처 - 참가 : 부회장, 정책위원장, 울산지부장, 충남지부장, 전북지부장, 전남지부장, 경기지부장                             2007년 6월 11일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