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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일제고사 성적공개 금지 진정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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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4 15:50 조회2,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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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전국 일제고사 청와대가 나서서 해결하라! “학부모 1천명, 청와대에 성적 공개 금지 진정서 제출” “학교․학생 서열화, 사교육비 증가 국민고충 해소 요구' □ 일제고사 성적 공개 금지, 진정서 접수 일정 청와대 2008. 03. 13(목) 14:00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 청와대 민원실 국민권익위원회(고충처리부) 2008. 03. 13(목) 16:00 서대문구 의주로 81번지 임광빌딩 신관 ※ 진정서 접수 일정이오니 취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서울시교육청 등이 지난 3월 6일 시행한 ‘중1, 전국 일제고사’의 성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회장 윤숙자)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화)이 성적 공개 금지를 요청하는 학부모 1천명의 진정서를 청와대에 접수했다. 2. 13일, 이들 학부모․교원단체들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부모를 중심으로 1,050명의 서명을 받아 이날 일제고사 성적 공개 금지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청와대와 국민권익위원회(고충처리부)에 제출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권한 남용을 국민의 힘으로 견제하기 어려우므로 사실상 청와대 차원의 결단을 촉구한 셈이다. 3. 이들은 진정서를 통해 이번에 치러진 초․중 전국 일제고사는 학교와 학생의 서열화를 부추기고, 불필요한 경쟁을 유발시킴으로써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을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국민 생활의 고충을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라고 요구하였다. 4. 또, 16개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당초 합의사항과는 다르게 초․중학생들의 진단평가의 전체 석차까지 공개하는 것은 지나친 일이며 진단평가의 본래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며 1% 표집에 한정된 진단평가를 주문하였다. 5. 이번 진정서를 제출한 교육단체들은, 교육서비스 충족이라는 명분으로 성적과 석차 공개를 통해 학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일제고사 찬성론자들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며 이미 대다수의 국민이 일제고사의 부작용을 더 우려하고 있고, 실제 일부 지역에서 성적표를 받아본 학생들은 교육청이 제공한 성적 정보에 대한 만족감보다는 터무니없는 석차에 대한 불쾌감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성적 공개 방침의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6. 서울시교육청 등은 오는 17일부터 19일 사이 학생 개인별 과목 점수와 전체 석차, 백분율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붙임  1. 진정서(공동대표) 1부,         2. 진정서(학부모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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