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11년새내기학부모교실지회별일정과학교참여안내(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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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5 15:12 조회2,374회 댓글0건첨부파일
- 110211[보도자료]2011년예비학부모교실일정.hwp (170.0K) 13회 다운로드 DATE : 2015-12-15 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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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초` 중등 예비 학부모를 위한 ‘새내기 학부모 교실’ 운영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안내 우리회는 전국의 지부`지회에서 매년 초·중등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직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적응법과 교육과정안내, 선배학부모가 알려주는 학부모의 올바른 학교참여방법, 가정과 학교에서의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합니다. 지부, 지회 운영계획을 보내오니,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많은 학부모들이 들을 수 있도록 보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안내를 첨부합니다. 학교 참여는 내 아이에게 어떤 이익이 올 것이라는 기대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운영과 교육제도에 관심을 갖고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야 함을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보도 부탁드립니다. --------------------------------------------------------------- 새학기, 준비하는 학부모 새학기를 맞이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초,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복잡한 심경에 사로잡히게 마련이다. 새로 초등학생이 되거나 중,고등학생이 되는 학부모들에게 새학기는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이 섞이고, 새학년을 맞이하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심정이 된다. 이 시기에는 자칫 학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과도한 학습부담만을 강요하기 쉽다. 매일 쏟아지는 교육에 대한 정보가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고 불안하게 하기 때문이다. 내 자녀를 어떻게 키우고 싶었는지 되돌아보고 아이와 학부모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부모는 교육정보, 광고에 휘둘리며 살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연일 쏟아지는 많은 정보들은 학부모를 혼란스럽고 불안하게 한다. 누구는 어느 학원을 다니고, 누구는 무슨 학습지를 하고, 어느 학원이 잘 가르친다는 등의 주변 이야기들과 분위기 속에서 나름대로 확신을 갖고 믿었던 나의 교육관은 사라지고 내 아이만 뒤쳐지는게 아닌가 싶어 하루에도 몇 번씩 흔들리며 산다. 그러나 상황이 이럴수록 부모는 아이에 대한 교육관을 바로 하고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슷한 관심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육문제에 대한 책도 읽고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우리아이들의 입장에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함께 해야 한다. 학교와 학부모, 새로운 관계 맺기 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 이리저리 선배라는 동네 학부모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본다. 내 아이를 위해 학교를 드나든 선배 학부모들의 역할이라는 것이 경제적인 지원자의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어떤 학부모로 살 것인가? 학교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그동안 ‘내 아이만을 위한 학교 참여’가 아닌 ‘우리 아이들을 위한 학교 참여’를 통해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해 온 선배 학부모들의 ‘아이 키우기에 대한 정보와 경험, 학교 참여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바로 ‘새학기 학부모 교실’이다. 이 자리를 통해 새내기 학부모님들께 건강하고 올바른 학부모역할을 안내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교과서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사는 바로 부모이며, 아이는 부모의 행동과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성장한다. 내 아이만을 위한 이기적인 학부모 학교 참여, 그것은 곧 우리 아이를 이기적인 아이로 키워 더불어 살면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공동체적 삶의 의미를 알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 모두를 생각하고 위하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아이는 분명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 2011년 참교육학부모회 지부, 지회별 예비 학부모 교실 안내(첨부자료에서 확인.)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참여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만들어요! 내 아이만의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학부모로 학교와 관계를 맺어가야 한다. 내 아이에게 어떤 이익이 올 것이라는 기대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운영과 교육제도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 ■ 학부모 총회 3월 중순이면 학교마다 학부모총회를 여는데 이 날은 아이의 새 담임선생님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참여하는 것이 좋다. 학부모총회에서는 학부모들의 대표인 학부모위원을 선출하며 학부모회를 만들고 학교의 연간 운영계획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도 한다. ■ 학교운영위원회 활동 학교에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 지역인사로 구성되며 학교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학교예산의 규모나 학교 시설, 국가의 교육정책, 아이들의 학교생활 등 교육전반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있는 학부모라면 학교운영위원회 활동이 적극 권장된다. ■ 학부모회 또는 어머니회 대개의 학교에는 학부모단체로 학부모회를 둔다. 학부모회가 불법찬조금을 거두거나 스승의 날 행사 진행 등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에 앞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급식이나 교복공동구매, 자원봉사 등에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학교도서실 자원봉사 사서 선생님을 도와 학교 도서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책 선정, 소식지 발간, 인형극, 책 읽어주기, 독서교실 등 도서실을 활성하는데 학부모의 힘을 보탤 수 있다. ■ 학교 급식소위원회와 급식검수단(모니터링) 학교마다 학교운영위원회산하에는 급식소위원회를 둔다. 급식소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의논하고 식재료검수와 조리 검수, 시식 등과 같은 활동에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할 수 있다. 검수단의 활동으로 위생적이고 질 좋은 급식을 만들 수 있고, 직영급식과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보자 ■ 명예 교사 활동 학부모가 교사로 참여하여 토론, 숲공부, 한자, 미술창작 등 학부모가 가진 재능이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 교통봉사(녹색어머니회)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도와주는 교통봉사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 상담 자원봉사 활동 중`고등학교에서 학부모 상담 자원봉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는 상담교육을 미리 받아야 하고, 학교에서는 학부모상담자원봉사를 활용하려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교육청에서 상담교육을 진행하여 학교로 배치하는 형태로도 운영되고 있다. ■ 교복 공동 구매(교복물려주기) 활동 값싸고 질좋은 교복을 구매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에 공동구매를 제안하고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공동구매 희망의사, 방법, 시장조사, 가격 등을 논의하며 교육단체의 도움이나 교육부에서 배포한 매뉴얼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 각종 학교 행사에 학부모 참여 학교에는 매년 도서바자회, 운동회, 체험학습, 급식의날, 학예회 등 많은 행사가 개최되는데 이런 행사에 참여하면 학교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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