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기자회견 1. 정부의 ‘대학등록금 자율화 조치’로 고삐 풀린 대학등록금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대학등록금이 1년에 천만 원을 넘어서면서, 이를 마련하지 못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가정에서 대학등록금을 감당하기엔 이미 그 선을 넘었습니다. 2. 그동안 반값등록금에 대해 책임을 회피해 왔던 한나라당이 집권후반기에 와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정부의 정책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반값등록금 공약의 고삐를 단단히 채워야 할 당사자는 바로 학부모입니다. 이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나섭니다.   -------------------------------------------------------------------- 미친등록금의 나라, 이제 바꿉시다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기자회견>• 일시: 2011년 5월 24일(화) 오후 1시   • 장소: 정부중앙청사(교과부) 정문 앞 • 발언: 서울 소재 대학생 자녀를 둔 지역 학부모           등록금으로 잠 못 드는 학부모 • 퍼포먼스 • 기자회견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