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제30차 정기총회를 마치고(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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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6 15:20 조회2,49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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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신 : 언론사 교육 담당자
1.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2015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제30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3.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창립 25년이 지난 우리회의 그간 활동을 점검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패러다임을 찾아보기 위해 <학부모주의를 넘어선 성찰적 학부모운동>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강순원 교수(한신대 심리아동학부 교수, 우리회 고문)의 기조발제를 듣고 대의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원화되고 있는 학부모운동단체와 교육주체 간의 갈등 속에서 자기성찰을 통한 학부모단체의 정체성을 찾아보고 학교교육환경 및 교육문제를 접근하는데 우선적으로 아이를 중심에 둔(Start with children) 교육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4. 이튿날에는 2014년 교육의 중요쟁점을 짚어보면서 토론했습니다. ▲ 교육재정 파탄위기 문제점과 대안, ▲ 무상급식(경남), ▲ 9시 등교에 대해서(경기도), ▲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충남)의 주제발제를 통해 우리회 대의원은 전국의 상황을 공유하였고 토론을 통해 2015년 우리회에서 중점적으로 해야 할 실천활동을 점검했습니다. 5. 박근혜 정부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선거당시 “꿈과 끼를 이끌어 내는 행복교육”을 내세웠지만 여전히 학교서열을 부추기고, 사회를 분열하고, 교육불평등을 조장하는 자사고를 지키기 위해 진보교육감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교육재정 또한 지방정부에 떠넘기면서 아이들의 미래와 교육을 책임지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약(公約)이 아닌 공약(空約)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6. 우리회 대의원 일동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교육공약을 지킬 것을 촉구하며 교육공약이 지켜질 때까지 타교육단체와 굳건한 연대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입니다. 7.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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