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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파주시는 생물 다양성 천국을 지옥으로 만들지 말라"(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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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05-03 16:36 조회9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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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파주지회 등 파주지역 32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기후위기 파주비상행동’도 출범 선언문에서 “기후위기로 인류 공동의 집인 지구가 불타고 있고, 바닷속으로 잠기고 있으며, 식량 생산이 위협받고, 신종 전염병의 창궐과 수많은 기후재난이 예고된다”며 “기후위기의 직격탄은 파주도 예외가 아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들은 “2019년 겨울 임진강은 단 한 번도 얼지 않았다. 2020년 여름은 60일간의 긴 장마로 강변과 저지대 농경지가 잠기고 수확량이 급감해 농민과 도시민들의 고통으로 생활고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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