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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 학부모단체 "온라인 학습도우미 꼭 필요…돌봄교실도 급식 절실"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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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0-04-09 11:54 조회2,9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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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단체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참학)는 7일 교육부에 "원격수업이 어려운 가정에 온라인 학습도우미를 파견하고, 돌봄교실에 다니는 학생을 위해 학교 급식을 재개하라"고 요청했다.


참학은 "회원 1만여명의 의견을 모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의견을 전달한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발표했다.

참학은 "온라인 개학에 관한 정보가 학부모에게 상세히 전달돼야 한다"며 "개학이 이틀 남았는데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한 학부모가 많고, 학교의 소통 방식이 주로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렸으니 보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식"이라고 지적했다. 일방통행식이라 학부모가 소통하기가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이어 이들은 "'온라인 학습도우미'를 파견해달라"며 "스마트기기가 주어져도 다루지 못하는 학생이나 (맞벌이·한부모·조손 가정 등) 직장 등의 사유가 있는 가정에 도우미 지원이 있어야 학습 사각지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요청했다.

사실 이들이 지적한 계층은 자칫 온라인 학습의 사각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집단이다.

또 여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잠시 쉬는 방과 후 강사, 대학생, 청년 실직자 등을 활용하고 담임 교사가 컨트롤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의견까지 제시했다.

이 의견에는 일반 시민들도 공감하는 부분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굿데일리(http://www.gooddail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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